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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에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가 개장합니다.
군은 올해 새단장한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를 2024년 5월 10일부터 9월 29일까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원한 밤공기와 함께 열리는 '달맞이 포차'는 관광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주 6일 운영합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며, 성수기를 제외한 비수기에는 금요일.토요일.일요일만 운영합니다.
이 사업은 단양에 오후 8시 이후, 주민과 관광객이 야간 먹을 거리가 부족하여,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2023년) 처음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기간이 짧았다는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올해는 작년보다 한 달 반 정도 앞당겨서 개장합니다.
2024년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는 새로 단장한 비가림 시설, 조명, 식탁(테이블)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하였습니다.
★ 참고 사진 : 2023년 행사 진행 모습
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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