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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유원지8

[경기도 안산] 크로스 장르전 "공간을 열다" - 2013 경기도미술관 마지막 기획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 내에 위치한 경기도미술관에서는 2013년 11월 21일부터 2014년 3월 30일까지, “공간을 열다”라는 크로스 장르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미술관 공식 홈페이지 크로스 장르전이란 건축, 조각, 사진, 조형, 매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는 기획전입니다. 2층 전시실에 대부분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실외 전시물도 몇 가지 있습니다. 2층으로 연결되는 1층 매표소 옆 계단은 무지개색으로 꾸며 놓았는데, 박미나 작가의 HS100 이란 작품입니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실내용 시트(벽지처럼 붙여서 쓰는 색상지 혹은 필름)를 계단 옆면에 붙여 놓은 건데요. 색상지를 붙인 것 뿐인데 밋밋한 회색 계단은 놀라운 시각적 자극을 주며 우리의 주의를 끕.. 2014. 1. 11.
안산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린 거짓말은 무서워, 체험 피노키오의 모험전 관람기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화랑유원지 내에 자리잡은 경기도미술관에서는 올해 초 겨울방학철을 맞이하여 피노키오와 관련된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전시기간은 2012년 1월 5일부터 2012년 3월 4일까지였네요.~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 보기 경기도미술관 가는 길은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이나 어느 쪽으로든 편리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하철 4호선 안산선 공단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5분 내외입니다. 15분이라고 하면 멀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대로변을 따라 걷다가 화랑유원지 진입하면 드넓은 공원 부지에 산책로가 이어지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즐겁습니다.^^ ※ 참고로, 2012년 6월 말경, 4호선(안산선) 공단역은 초지역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군데군데 야외 전시물도 많습니다. 임진각 평화누리에.. 2012. 9. 11.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린 ‘생각여행 – 길 떠난 예술가 이야기’ 관람기 경기도 안산 화랑저수지 옆에 자리잡고 있는 도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 2012년 5월 4일부터 7월 15일까지, 이곳에서는 “생각여행 – 길 떠난 예술가 이야기”라는 기획전이 열렸습니다. 경기도미술관 공식 홈페이지 보기 지난 겨울방학 기간에 열렸던 피노키오전을 보러 갔을 때는 겨울의 끝자락이라 주변은 황량(?) 했는데요. 신록의 계절, 여름에 찾은 화랑유원지, 경기도미술관은 온통 푸르름으로 가득했습니다.^^ 미술관 가까이에 있는 2층짜리 팔각정에 올라 드넓은 화랑저수지 한 번 둘러보고 입구로 향했습니다. 정방향으로 봤을 때 경기도 미술관은 화랑저수지 중간쯤 왼편에 있습니다. 출입구는 건물 좌우로 나 있는데, 미술관 건물 주변으로도 여러 조형작품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보통 왼쪽(정문 주차장 방향)으로 .. 2012. 8. 23.
겨울, 화랑호수 2012.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