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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기록하다

2012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관람기 네번째

by 초록배 201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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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빙디자인페어 네번째 글은 까사미아(casamia)에서 시작합니다.


부스 모양도 독특합니다.^^

이동식 주택일까요?

가구인테리어로 유명한 까사미아는 최근 청담동에 호텔도 만들었답니다. ^^
부스에 호텔도 옮겨 놨더라구요.~

거실을 옮겨 놓은 공간인데, 구형의 장식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싱그러운 싱글라이프.
사실일까요? +_+

관람객들이 제법 많던 까사미아 부스를 나와, 강렬한 조명으로 둘러 쌓인 부스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이곳은 모토디자인 부스.
형광색 혹은 파스텔색감의 조명이 수시로 그 빛깔을 바꾸는 곳이었습니다.

층층이 쌓인 그릇(?)이 인상적이었던 한국도자기 리빙 리한 부스입니다.

이름이 다소 독일스러운 벤텍 부스입니다.
실용적이면서 튼튼해 보이는 가구들로 가득합니다.

드덟은 행사장을 방황하다가, 또 다른  학생들 부스를 만났습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들 작품입니다.

저 장미꽃은, 불이 들어 오더라구요. ㅎ

세기말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포스터도 보고

우리 전통양식을 토대로 한 작품을 선보인 부스도 보입니다.

생활자기 관련 부스들은 옹기종기 모여 있더군요. ^^
참고로, 조만간 광주/이천/여주에서는 도자기축제가 열리네요.

드디어 마지막 부스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보고 나온 곳입니다.^^)
목가구 이든.

가구도 가구지만, 장식용 소품인 나무줄기가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이렇게 2012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관람기를 마칩니다.
생각보다 글이 길어졌네요^^;;

워낙 볼거리가 많아서 그랬습니다.
다음에 기회 되시면 한 번 구경해 보세요.~
이것 저것 보는 재미가 쏠쏠한 전시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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