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관람기 세번째

 

얼곰이 성을 구경한 후 찾은 곳은, 얼곰이성 건너편에 있는 화천갤러리와 자연사박물관입니다.

 

2012 산천어축제 개막일에 맞춰 화천갤러리에서는 불화로 유명한 허허당 스님의 작품전이 열렸습니다.

 

자연사박물관은 임시로 설치된 것입니다. 

 

우선 화천갤러리에서 열린 허허당초대전을 관람했습니다.

 

이분이 허허당 스님.^^ 

 

김환기 화백의 작품이 연상되기도 하는 군상 작품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작품들을 보고 난 후, 가까이에 있는 자연사박물관을 구경했습니다.

 

일종이 이동형 박물관으로, 다른 축제장에서도 봤던 곳입니다.^^; 

 

각종 동물 박제 표본을 볼 수 있고,

 

 

 

 

조개와 산호류 표본도 많았습니다. 

 

 

맨 안쪽에는 보석 원석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박물관을 구경하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이쪽에는 전통문화 체험장과 갤러리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한바퀴 둘러본 후 출렁다리를 건너 얼곰이성 쪽으로 넘어갔습니다. 

 

출렁다리 위에서 주변을 살펴보는 것도 색다르네요.^^ 

 

 

 

 

다리를 건넌 후, 시계를 보니 어느덧 점심 때.

 

축제장 안에 마련된 먹을거리 장터를 찾았습니다.

이곳에서는 화천의 각 마을에서 직접 만든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수수부꾸미를 먹어봤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가까이에 있는 산천어 구이터를 구경합니다.

이곳에서는 직접 잡은 선천어를 구워서 먹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석쇠에 구워 먹을 때 보다 훨씬 간편하고 깔끔합니다.^^ 

 

 

다음 글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