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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지구촌 나눔한마당 두번째 이야기는 세계풍물전에서 시작합니다.
체험학습장을 지나 호텔 더 플라자(구 플라자호텔) 건너편 쪽으로 가면 베네주엘라를 시작으로 수단, 베트남 부스가 이어집니다.
베트남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는 지역축제에서 많이 보는 관계로 살짝 보고 옆으로 넘어갑니다.
이곳은 우루과이.
수공예품 종류는 물론 포도주도 전시하고 있었는데요.
한 잔 주길래 맛 보고 왔습니다.^^
다음은 아랍에미레이트.
아라비아 반도 동쪽 걸프만 연안의 이 나라는 '사막의 기적'이라 불릴만한 놀라운 건설 프로젝트로 유명하지요.
아랍과 중앙아시아 나라에서는 전통의상을 입은 마네킨을 세워 놓은 곳이 많았습니다.^^
유럽인지 아시아인지 알쏭달쏭한 터키.
터키 역시 유라시아지역 나라 중에서는 친숙한 곳입니다.
작년 코엑스에서 열린 수입상품전시회에서는 주빈국으로 참가해서 별도의 풍물전도 함께 열렸는데요.
아라비아 문자 서예작품과 코발트빛 자기류가 특히 인상적이었네요.`
다음은 '사자의 나라' 스리랑카.
스리랑카 하면 홍차이지요.^^
언제나 홍차(실론티)와 함께 합니다.~
이곳은 슬로바키아.
한 때 체코와 통합되어 체코슬로바키아로 불리던 곳.
체코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자기와 양초류를 주로 전시했습니다.
싱가포르도 분위기만 살짝 보고 넘어갑니다.^^;
이제 절반 정도 구경했네요.
정말 다양한 나라에서 왔죠?
다음 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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