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14 제2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
세번째는 아임초콜릿티어에서 시작합니다.
아임초콜릿티어는 초콜릿 만들기 체험 공방입니다.
초콜릿을 이용하여 직접 만든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이 커다란 초콜릿 바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옆에는 샤또 쇼콜라 부스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수제초콜릿 1호점이라고 적어 놨네요.^^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일과리 대정농공단지 내에서 "초콜릿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초콜릿 제품이 많은데요.
이렇게 독특한 모양의 초콜릿도 있습니다. 정말 여송연(시가) 같죠? ^^
다음은 하루노유키.
일본사람들은 나무 나이테 모양의 동그란 케이크, 바움쿠헨(바움쿠켄)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하루노유키는 이 바움쿠헨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입니다.
이런 음식 / 식품관련 전시회에 자주 참가하는 곳이네요.^^
일본 것 베껴오기 좋아하는 우리나라에서, 이상하게 바움쿠헨은 대중화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프렌차이즈 빵집 같은 곳에서 소포장으로 팔고는 있는데, 일본에 비하면 찾기 힘드네요.
일본에서는 편의점은 물론, 과자 자판기에서도 바움쿠헨을 살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다음은 초콜릿 제과점 "핀치 오브 러브".
예쁘고 아기자기한 초콜릿 제품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문방구인줄 알았습니다. ㅎㅎ
다양한 초콜릿 가공품으로 가득했네요.~
이곳은 부스가 꽤 넓죠?
일본의 유명 초콜릿 제과점 테오브로마의 부스입니다.
전설적인 쇼콜라티에 "츠치야 코지"씨가 운영하는 곳이지요.
테오브로마(Théobroma)는 프랑스어로 '카카오 나무'라는 뜻입니다.
즉석에서 쿠키를 구워서 팔기도 했네요.^^
흔히 볼 수 있는 초콜릿 제품은 물론
오른쪽 캐비아처럼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포장의 제품도 볼 수 있었습니다.
부스를 정면으로 봤을 때 오른쪽 끝에는 쇼콜리디아가 함께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미녀 쇼콜라티에 김현화 씨는 인천 부평에서 쇼콜리디아란 초콜릿전문 제과점을 운영하는데요. 수업도 진행합니다.
김현화 씨의 스승이 츠치야 코지 씨랍니다.^^
스승과 함께 부스를 차렸다니, 참 보기에 좋더군요.~
다음 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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