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에서는 2014년 4월에 가볼만 한 우리나라 여행지 네 곳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탈춤, 풍물놀이, 국악 등 공연예술 분야입니다.^^
● 경기도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과 태평무 전수관
경기도 안성에는 두 가지 중요한 전통 예술 전수관이 있습니다.
하나는 태평무, 다른 하나는 남사당놀이입니다.
남사당놀이는 전용 실내 공연장까지 갖추고 있고 봄부터 가을까지 상설 공연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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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안동 하회 별신굿 탈놀이
하회 별신굿은 12세기 중엽, 고려시대 부터 전해내려오고 있는 역사와 전통의 탈놀이입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된 전통 공연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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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 영동 난계 국악단 토요 상설 공연
충청북도 영동은 난계 박연 선생의 고향입니다.
오래전부터 난계 선생과 관련된 행사를 열고 있고, 박물관, 전수관 등도 잘 운영하고 있지요.
매년 10월 초에 열리는 난계 국악축제는 올해(2014년)로 47회째 열리고 있는 역사 깊은 전통음악축제입니다.
난계국악단 상설 공연은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연중 열립니다.
※ 단, 사정상 공연을 못 할 수 있으니 방문전 연락
문의전화 043-740-38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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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진도 아라리오 국악 체험 여행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대표 노래로 지역별로 다양한 아리랑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 중 진도아리랑은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과 더불어 우리나라 삼 대 아리랑 중 하나로, 전라남도 진도 지역에서 부르는 아리랑입니다.
진도군 임회면에 있는 국립남도국악원에서는 매주 금요일 상설 국악공연을 열고 있는데요.
아리랑을 비롯하여 판소리, 기악, 무용 등 다양한 우리 춤과 노래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아래 사진은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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