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5년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공개 모집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의 개별여행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하여, 서울 관광 편의 혁신을 이끌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을 2025년 3월 4일(화)부터 3월 21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계획)'을 운영하여 항공.호텔 예약 서비스, 인공지능 번역, 모바일 전자여권 등 혁신적인 관광 상품(서비스)을 보유한 기업을 지원하여 혼자 여행하기 편한 서울 관광환경을 조성하여 왔습니다.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협력 계획(프로젝트)은 현재까지 총 96개의 기업을 발굴.육성하였으며, 그중 85개의 기업은 국내.외 신규 계약 체결,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내며 운영 중입니다.

차세대 서울 관광환경을 만들 새로운 관광 서비스(상품)를 보유한 기업이라면 업종과 관계없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시는 올해 총 5개의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총 2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심사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지급(7천만 원~3천만 원)할 계획입니다.
 
다만 공고 마감일(2025년 3월 21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7년 이내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이어야 참가할 수 있습니다.

심사는 서류, 면접, 현장 공개 시험(오디션) 순으로, 총 3단계로 진행합니다.

각 심사는 투자기관, 창업기획가, 관광학계, 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필요성, 타당성 수행능력 및 지속 가능성, 서울관광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종합 평가합니다. 

공모전에서 선정한 기업은 지원금 이외에도 창업기획가 1:1 교육, 시.재단 주요 행사 참여, 서울관광플라자 시설 이용, 해외시장 진출 지원, 서울 관광 누리집 ‘비짓서울’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국제(글로벌)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발전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전문 창업기획가(액셀러레이터) 교육은 기업 성장단계별 심층 분석을 토대로 한 국내.외 시장 진출, 투자 연계 등 일대일(1:1) 맞춤형 조언상담(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시.재단 주요 행사 참여는 서울국제 관광시(트레블마트), 미용(뷰티).미식.한류.의료 관광 주요 행사 등에 참여하여 기업 홍보와 교류(네트워킹)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서울관광플라자 시설 이용은 공모전 선발 기업에게 서울관광플라자 입주 평가 시 가산점을 부여하며, 입주기업 교류(네트워킹) 행사 참여, 공용 회의실 무료 이용, 대관 시설 할인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해외시장 진출 지원은 해외 경쟁력 확보와 판로 개척을 위하여 해외 주요 여행사 대상 소식지(뉴스레터) 홍보, 사전답사여행(FAM Tour) 참여, 영문 회사소개서(IR) 작성 및 투자 교육(Pitching) 등을 제공합니다.

비짓서울 연계 홍보는 서울 공식 관광 누리집인 ‘비짓서울’ 협력업체(파트너스)에 기업의 주요 사업내용(서비스)을 다국어로 소개하고, 소셜미디어(SNS; 사회관계누리소통망) 매체(채널)와 서울시 주요 현장.가상(온.오프라인) 행사들을 연계하여 기업 홍보를 지원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관광새싹기업은 사업계획(프로젝트)을 종료한 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모전 선정 이력이 있는 기업이라면 별도 내부 공모에 참여하여 서비스 고도화나 홍보.판매촉진활동(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서울시 및 관계기관 연계 사업.활동(프로그램)에는 우선 참여 기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025년 3월 21일(금) 오후 5시까지 ‘내 손안에 서울’ 누리집(https://mediahub.seoul.go.kr/gongmo/2000615)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전화번호 02-3788-0864, 8197, 811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나 홀로 서울을 찾아온 외국 관광객이 언어장벽을 넘어 편리하고 즐거운 서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을 육성하여 서울만의 고품격 관광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한다”라며, “전세계 관광객들이 ‘더 오래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을 만날 수 있도록 독창적인 서비스를 보유한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