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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서울시 2025년 서울사랑상품권 745억 추가 발행, 3월 12일부터 구매가능

by 초록배 202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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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장기 경기 침체 및 소비 위축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2025년 3월 12일(수) 총 745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모든 자치구의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는 동시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출생 연도(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에 따라,
‘홀수’는 오전 10시~오후 2시, ‘짝수’는 오후 3시~오후 7시로 나누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했습니다. 
발행 금액은 오전.오후 각 372억 5천만 원씩, 총 745억 원.

오후 7시 이후에는 판매 가능 금액이 남아 있다면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습니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5퍼센트(%) 할인한 가격으로 1인당 월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00만 원입니다.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고, 현금(계좌이체)으로 구매한 경우, 상품권 금액의 60퍼센트(%) 이상 사용했다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선물받기는 월 100만 원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신용카드로 상품권을 구매한 경우, 잔액 환불 및 선물하기는 불가합니다.

발행 당일인 3월 12일(수)에는 시스템 운영 안정을 위하여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가맹점 찾기’와 ‘상품권 선물하기’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일시 중단합니다.

관련 불편이 없도록 고객센터(대표전화번호 1600-6120)를 상시 운영합니다.

아울러, 시는 지난 4월 출시한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사전에 내려받아 회원가입 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계좌이체 또는 카드 결제를 위하여 계좌 등을 미리 등록해 놓으면 상품권 구매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이번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으로 올해 예산을 신속 집행해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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