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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부산광역시]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한일공동 등재 추진경과 보고회 개최

by 초록배 2015.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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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문섭)은 2015년 12월 8일 오후 4시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한일공동등재 추진경과보고회’를 개최합니다.

부산시청 홈페이지 http://www.busan.go.kr/

이날 추진경과보고회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한일 양국 추진위원과 학술위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관련하여 그 동안의 추진과정, 향후 일정, 등재대상 기록물 소개, 홍보영상 상연, 등재 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한일 양국 추진위원회는 2016년 1월말 신청에 앞서 일본에서 조인식을 진행하고, 3월 유네스코에 최종적으로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입니다.
등재여부는 유네스코의 최종 실사 및 심의를 거쳐 2017년 7월경 결정됩니다.

앞서 2015년 12월 2일 열린 ‘조선통신사 UNESCO 세계기록유산 제9차 한일공동학술회의’에서는 기존에 작성중인 등재신청서(안)을 협의하고 등재목록 및 건수에 대해 잠정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이근주 부산시 문화예술과장은 “한일간 선린우호의 상징인 조선통신사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인류가 보존해야할 가치 있는 기록유산으로 부산문화재단과 일본의 NPO법인 조선통신사 연지연락협의회를 중심으로 조선통신사 관련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업 및 경과추진보고회 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051-745-7273)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 그간의 추진 상황
  ▶ 2012. 5. 5. :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유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한일 공동 등재 제안 (부산문화재단 → 조선통신사연지연락협의회)
  ▶ 2013년 : 부산문화재단-조선통신사연지연락협의회와 민간 차원의 학술 심포지엄 개최 등 유네스코 공동등재를 위한 업무추진
  ▶ 2014. 6. 16. : 유네스코 공동 등재 한국 추진위원회 발족식 개최
  ▶ 2015. 1월   : 조선통신사 기록유산 보존기관 방문 업무협의
      -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박물관, 국사편찬위원회, 서울대 규장각, 부산박물관
  ▶ 2015. 6월  : 기록물 보관 기관 업무협의 및 자료 원본 조사
      - 국립고궁박물관, 고려대학교 도서관, 충청남도 역사박물관
  ▶ 2015. 11. 6. : 제8차 한일공동 학술회의(오사카)


○ 향후 계획
  ▶ 2015. 12. 8.(화) : 제10차 한일 학술회의 및 추진경과 보고회(APEC 누리마루)
  ▶ 2016. 1월 중순 : 한일 대표자 회의 (학술위원, 추진위원 대표)
  ▶ 2016. 1. 30.(토) :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기록유산 한일 공동등재 조인식(쓰시마)
  ▶ 2016. 3월 중 :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 신청

※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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