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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축제 행사 정보

[서울디자인재단] 인스타그램이 발표한 '2015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장소'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선정

by 초록배 2015.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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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근)은 인스타그램이 발표한 2015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명소에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선정됐다고 12월 22일 발표했습니다.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 http://www.seouldesign.or.kr/

인스타그램(Instagram)은 사진 및 동영상을 통한 SNS 서비스로 월 활동 사용자가 4억명을 돌파하는 전 세계인이 소통하는 소셜 커뮤니티입니다.

지난 12월 3일 인스타그램은 올 한 해를 정리하며 ‘2015 화제의 콘텐츠’를 공개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사용자(유저)들로부터 가장 큰 인기를 끈 인물, 장소, 계절 등을 발표한 것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태그 된 국내 명소에 DDP가 기록된 것입니다.

또한 DDP는 페이스북을 달군 올해의 장소에도 언급됐습니다.
페이스북은 지난 10일 ‘2015년 올 한해 화제의 토픽들’을 발표하며 DDP가 국내 페이스북 사용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 5위로 선정됐다고 전했습니다.



2014년 3월 개관 이후 지난 12월8일 기준 전체 방문객이 1388만595명, 1일 평균 2만2103여명이 방문하고 있는 DDP가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플랫폼으로 입증받은 것입니다.

전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국내 명소 DDP도 지난 한해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전시·행사 Best 7(베스트7)과 앞으로 밝아오는 2016년 시민들의 사랑이 기대되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더불어,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페이스북 팔로워 4만명 돌파를 앞두고 시민들의 사랑에 감사 마음을 전하기 위한 SNS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2015년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DDP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dp.or.kr)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여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를 남기면 DDP가 소중한 사람과 함께 전시와 식사를 할 수 있는 선물을 제공합니다.


★ 2015 시민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DDP 콘텐츠 TOP 7

◇ 행사부문

1. 서울패션위크
2014년 서울의 디자인플랫폼 DDP의 개관과 함께 서울패션위크는 DDP의 중요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면서 시민들에게 더욱 주목을 받았다. 한국인의 정서를 가장 진솔하게 나타내는 서민적인 동대문 패션상권과, 최첨단 건축기술이 한껏 발휘된 세계적인 건축물인 DDP가 조화를 이루듯이 한국을 대표하는 신진디자이너와 기성디자이너들의 절묘한 조화가 패션한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는 평가속에서 서울패션위크가 더욱 큰 기대를 모았다.



2. 제4회 대학생건축연합제 <DDP, 서울을 입다> 전(展)
수도권 19개 대학의 대학생건축과연합회인 UAUS와 서울디자인재단 공동주최로 DDP에서 9일 동안 열린 행사는 DDP를 방문한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건축학도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구현된 파빌리온에서 서울의 오늘과 내일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3. 1600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
DDP의 LED장미정원에 1600 마리의 엄마 판다와 200여 마리의 아기 판다가 방문했다. 프랑스 공예작가 파울로 그랑종이 폐지를 재활용해 만든 판다는 앞서 파리, 암스테르담, 베를린, 로마, 홍콩 등 100여 개의 도시를 방문해 그곳의 랜드마크에 전시됐다. 일명 ‘1600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 지구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보존하고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널린 1600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 전시부문

1. ESPRIT DIOR - 디올정신
크리스챤 디올의 독자적인 역사를 재조명한 전시 <ESPRIT DIOR – 디올정신>이 지난 한해 DDP에서 열린 전시 중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예술로부터 깊은 영감을 받은 디올의 상상력, 동시대 거장들과의 교감, 각 컬렉션마다 그가 보여준 독보적이고 우아한 스타일이 조명된 <ESPRIT DIOR – 디올정신>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크리스챤 디올의 명성만큼 인기를 얻었다.



2. ANDY WARHOL LIVE(앤디 워홀 라이브)
20세기 팝아트의 대표적 아이콘 ‘앤디 워홀’의 살아숨쉬는 작품 약 400여점이 공개된 전시 ‘앤디 워홀 라이브’. 미국 피츠버그 앤디워홀미술관의 소장작품을 대거 공개한 전시로, 마릴린먼로, 마오쩌둥, 마이클잭슨 등 유명인사들의 초상화, 워홀이 제작한 영화들, 워홀의 일생의 기록물 등 워홀의 시대별 작품과 삶의 흔적들이 총망라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3. 알레산드로 멘디니展-디자인으로 쓴 시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초대형 전시가 대규모 단독 전시로는 국내뿐 아니라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DDP에서 열렸다.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직접 기획하고, 총 600여점의 작품이 약 1300제곱미터에 달하는 전시관에서 방대하게 열린 전시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람객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4. 간송문화전
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을 지켜내는 것을 자신 일생의 사명으로 삼았던 간송 전형필 선생이 수집한 국보급 문화재들을 DDP에서 쾌적한 환경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우리 문화재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의미있게 나누기 위해 간송문화전은 4개월에 한번씩 전시 기획을 달리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올해는 <간송문화전 3부 진경산수화 ‘우리강산 우리그림’> <간송문화전 4부 매난국죽 ‘선비의 향기’> <간송문화전 5부 화훼영모 ‘자연을 품다’>를 만나볼 수 있었다.



☆ 2016 기대되는 DDP 콘텐츠

▶ 장 폴 고티에의 패션세계전(展)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세계적 패션거장인 장 폴 고티에의 패션 디자인전. 장 폴 고티에는 마돈나가 1990년대 월드투어 당시 코르셋을 응용한 무대의상을 디자인해 주면서 유명세를 탄 디자이너다. 활동 40주년을 맞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화려하고 섬세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 일정: 2016년 3월24일 ~ 6월28일
  * 장소: 디자인전시관



▶ 서울패션위크 F/W, S/S
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디자이너들의 신작 패션쇼로 구성되는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최대의 패션 비즈니스 행사이자 패션축제이다. 패션산업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꽃 중의 꽃으로 국내 최대의 컬렉션인 서울패션위크는 2014년 DDP 개관과 함께 주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면서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에 이은 세계 5대 패션위크로의 도약을 위해 매시즌 전략적인 패션 행사로 더욱 진일보하고 있다. 2016년에도 서울패션위크를 DDP에서 만날 수 있다. 
  * 일정: F/W 2016년 3월17일~3월30일, S/S 2016년 10월13일~10월26일
  * 장소: DDP전관



▶ 서울디자인위크2016 & 서울 스마트모빌리티 국제 컨퍼런스 및 전시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서울디자인위크>가 내년 기대되는 전시에 손꼽힌다. <서울디자인위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축제로 서울 도심 전역에서 디자인을 주제로 박람회, 포럼, 전시, 마켓,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내년 3회째를 맞이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동아시아 최고의 디자인축제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2016년은 디자인을 통해 거대도시 서울이 지니고 있는 교통, 환경, 복지 문제 해결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 사례’를 중심으로 <2016 서울 스마트모빌리티 국제 컨퍼런스 및 전시>가 메인 행사로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2016 서울 스마트모빌리티 국제 컨퍼런스 및 전시>는 첨단기술과 차량의 융합기술이 적용된 현재와 미래의 자동차, 교통약자를 포함 배려의 대중교통 체계, 자동차를 통한 이종산업간 융합, 한국자동차 디자이너의 활약상 등 첨단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과 기술의 장이 될 것이다. 
  * 일정: 2016년 9월19일 ~ 10월3일
  * 장소: DDP 전관

 


※ 출처 : 서울디자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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