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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강원도] 서울-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될 때까지 끝까지 관철

by 초록배 2015.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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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016년 병신년 새해에 국가적 최대현안이며, 수도권.강원도민의 염원인 동서고속화철도 조기 추진 관철을 위해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대선공약사업이자 역대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30년 이상 지연되고 있는 수도권 교통망인 서울-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을 위해 전력 투구할 예정입니다.

강원도청 홈페이지 http://www.provin.gangwon.kr/

본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한국교통연구원을 통해 '서울-속초 철도 대안노선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시행하여 이미 경제성을 확보(B/C 0.97)한 바 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2014년 4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중이며, 지난 9월 첫 점검회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KDI에서는 여러 차례 추가 검토 자료를 요청하여 검토중으로서 최문순 지사, 맹성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실무진들이 기획재정부, 국회,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KOTI), 한국철도시설공단, KDI를 연이어 방문하며 강원도민들의 들끓는 민심과 조기 마무리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여 내년 1월중에 2차점검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그동안 조직적으로 적극 대응한 결과, 강원도의 요구사항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내기도 하였으며, 이에 따라 KDI 요구 자료를 지난 11월과 12월에 세차례에 걸쳐 기획재정부, KDI에 제출한 바가 있고, 요구사항 관철을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KDI, KOTI 등을 연이어 직접 방문하여 강원도 등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 협의하였습니다.

지난 12월 21일(월)에는 기획재정부 등을 재방문하여 예타분석 쟁점사항 반영과 2차 점검회의 조기개최를 강력히 요청하였으며, 강원도에서 요청한 사항들이 반영되면 과거 예타보다 높은 경제성 분석 도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조속히 예타가 통과되도록 강력히 대응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기획재정부 등에서는 2차 점검회의를 내년 1월중에 개최할 예정이며 강원도의 요구사항을 적극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새해 강원도정 첫 번째 과제는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예타 통과임을 재차 강조하면서, 현재의 안정적인 시스템을 운용하면 충분히 통과가 가능하며 내년초 기획재정부, KDI 등 관련기관을 재방문하여 예타 통과를 위해 치열하게 대처하겠다면서 지역의 주민들도 몸을 아끼지 않고 애써주시고 있는 만큼 반드시 성과를 이루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맹성규 경제부지사도, 12월에도 수차례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관련 실국장, 국회의원 등을 연이어 면담한 자리에서 본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분석과 관련하여 열차운영횟수 변경, 고속도로 등 민자도로 요금 반영, 주말관광수요와 금강산 관광수요, 속초 종합보세구역 등 강원도 요구사항 등을 설명하면서 일관성 있고, 객관적인 분석을 하면 충분히 경제성이 확보 될 수 있으므로 주요 쟁점사항의 반영과 2차 점검회의를 조속히 개최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여 새해 1월중 예비타당성조사 점검회의가 개최되도록 관철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예타가 통과되어 사업을 확정짓겠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그동안 여러 차례 관련 자료를 KDI에 제출한 만큼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결의를 보이면서 예타 분석 쟁점사항에 대한 공개적 검증을 위해 점검회의를 조속히 개최해 줄 것도 강력히 요구하는 등 예타 통과와 조기추진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 비상대책위위원장(윤광훈) 등 시민대표들도 지난 12월 15일 기획재정부와 KDI를 방문하여 동서고속화철도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성명서와 속초, 화천, 양구, 인제지역 사회단체장 1,000여명의 이름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하며, “박근혜 대통령 강원도 제1공약사업이 외면당하고 있는 상황에 300만 강원도민은 깊고 큰 상처로 상실감에 빠져있으며 지역민심이 들끓고 있다”고 도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표출하면서 강원도에서 제시한 방안들을 반영하여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내년 상반기내에 기본계획용역이 착수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간곡히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금년도에 사업을 확정짓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2016년을 '강원권 중심 교통망 구축 도약의 해'로 선포하며, “2016년에는 반드시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예타통과와 조기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 도의원, 도민들과 힘을 합쳐 될 때 까지 끝까지 관철시키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한중FTA 비준동의안의 국회 통과로 물류, 관광 등 교역이 한층 증대되고 있고, 북방교역이 급진적으로 활성화될 뿐 만 아니라 금강산관광도 재개될 소지가 크므로, 동북아시대 전국에서 가장 취약한 접경지역 교통망 조기 확충과 오랜 강원도민 숙원 조기 해결을 위해 교통망 확충이 절실한 실정으로서,
강원도 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국가적으로도 최대 숙원이며, 현 박근혜대통령 공약사업인 서울-속초 동서 고속화 철도가 건설되면 국격을 높힐 수 있고, 북방교역의 활성화와 올림픽 로드 조기완성, 통일을 대비한 주요 핵심철도망이 구축이 되므로 예타 조기통과와 함께 내년도에 기본계획용역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활을 걸고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에서는 국토교통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련 전문기관과 공조하며 선제적이고 논리적인 대응체제를 강화함은 물론, 도 출신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함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 출처 :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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