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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보건복지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14종) 전국 7천여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시행 중, 3월 취학전 접종 당부

by 초록배 2016.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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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교육부(부총리겸장관 이준식)는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학 시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http://www.mohw.go.kr/

어린이가 취학하는 시기(만 6~7세)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해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때입니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등 4종의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입학 때부터 3개월간 확인해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입니다. 
  *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

취학아동의 ’예방접종 내역’은 교육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학교에서 접종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보호자가 '예방접종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올해 3월 초등학교 취학을 앞둔 아동의 보호자는,

 ① 입학 전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등록 되어 있는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 또는 모바일 예방접종도우미 앱에서 확인해 봅니다.
    * 인터넷 민원24(http://minwon.go.kr/) 및 예방접종 받은 의료기관(또는 보건소)에서도 확인 가능

  ② 만일 빠진 접종이 있을 경우 입학 전까지 접종을 완료하면 됩니다. 
    * 전국 7천여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무료접종 가능

  ③ 또, 예방접종을 완료했지만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 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됩니다.

다만, 예방접종 받은 의료기관에서 전산등록이 안 될 경우에는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 받아 제출하고, 예방접종 금기자(아나필락시스반응, 면역결핍자 등)의 경우는 진단 받은 의료기관에서 해당 어린이의 접종 금기사유가 적힌 '취학아동용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 받아 학교로 제출하면 됩니다.
   →  4종의 예방접종 내역이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또는 ‘앱’에서 모두 확인된 경우에는  별도로 '예방접종 증명서'를 학교에 제출할 필요 없음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관계자는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으로 학령기 아동의 접종률이 높아지면 교내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이 전면무료로 시행되고 있으니, 학생 본인은 물론 함께 공부할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빠진 접종이 있으면 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해 줄 것”을 학부모에 당부했습니다.

※ 출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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