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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정류장

인천 월미 모노레일 (월미은하레일) 2016년 8월 개통 목표, 3월부터 새 궤도 가설 작업 실시

by 초록배 2016.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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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수인선 전철 인천구간 추가 개통 직전일인 2016년 2월 26일, 올해 8월 개통 예정인 월미 모노레일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 관계자에게 안전하게 공사를 마쳐 시민과 약속한 날짜에 개통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한 바 있습니다.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 http://www.ictr.or.kr/

월미 모노레일사업(월미은하레일 사업)은 현재 Y레일 철거를 완료하고, 3월부터 신설 궤도 설치에 들어갔습니다.
6~7월 시험운행을 거친 후 안전성이 확인되면 8월 개통할 예정입니다.

또한, 시제 차량을 2월까지 제작 완료하고, 3월에는 제작공장에서 시험운행과 차량 품평회를 거쳐 개선사항을 도출해 4월부터는 운행차량 70대의 양산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운행차량은 승차정원이 8인이며, 무인운전으로 운행됩니다.

한편, 그동안 안전성 논란이 있었던 Y(와이)자 레일(궤도)을 I(아이)자형 궤도로 개선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I(아이)자형 궤도의 양쪽에 설치된 원형 레일의 상.하부 및 측면 등 3개 차륜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구조를 선택해 안정성을 강화했습니다.

월미 모노레일(월미은하레일)이 개통되면 기존 4개 역사는 특색 있는 테마파크(주제공원)로 조성됩니다. -
모노레일은 1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어느 역에서나 타고 내릴 수 있도록 해 월미도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 관계자는 "2월 27일 수인선 인천구간 완전 개통으로 경기 남부권에서도 접근성이 향상돼 월미도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 덧붙이는 말
   의욕적으로 시작했으나 애물단지가 될 뻔 했던 월미은하레일(월미모노레일). 안전성을 강화해서 개통할 예정이라니 기대가 많이 됩니다.
   아래 사진은 2010년 3월, 시운전하는 열차가 때때로 오가던 월미은하레일 이민사박물관역 모습입니다.^^;

본문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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