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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파주 양주 연결 지방도 371호선 '설마 구읍간 도로' 일부 구간 9월 26일 우선 개통

by 초록배 2017.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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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5대 핵심도로의 노선 중 하나인 지방도 371호선 설마 구읍간 도로 일부 구간이 우선 개통되어 파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경기도청 홈페이지 http://www.gg.go.kr/
 
2017년 9월 25일 경기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간 확포장 공사 구간 가운데 양주시계부터 파주시 한얼교차로 4.5킬로미터(km) 구간을 9월 26일 오후 3시부터 우선 개통합니다.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간 확포장 공사는 양주시계에서 국도37호선 가월교차로까지 8.03km 왕복 2차선을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입니다.

지난 2007년 2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2018년 4월 전 구간 개통 예정으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경기도는 이번 우선 개통으로 양주에서 파주 적성까지 소요시간이 10분 이상에서 5분 내외로 줄어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교통정체 해소로 인근 파주 감악산과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도는 북부5대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인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간 도로확포장공사를 올해 말 착공할 예정입니다.
 적성~두일간 도로 6.34㎞ 구간은 2018년 개통예정인 설마~구읍도로와 연계돼 연천~파주~양주를 잇게 됩니다.
도는 해당 도로가 모두 완공되는 2022년쯤이면 경기북부지역의 물류이동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설마 구입간 지방도 371호선 도로위치도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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