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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동작구] 국내 최장 반려동물 놀이공원 '펫파크' 조성, 7월부터 운영

by 초록배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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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대방동 71-2 일대에 반려견과 함께 신나게 뛰놀 수 있는 펫파크(PET PARK) 조성 사업을 시작한다고 6월 2일 밝혔습니다. 

지역 내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는 해마다 증가하여 현재 1만 5천 가구를 넘어섰으나, 반려동물을 위한 공공 놀이시설이 마땅히 없는 게 현실입니다.
이에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놀이공원을 조성하여 지역 명소화 할 계획입니다.
  
대방역 인근 완충녹지를 활용하여 5,900평방미터(㎡), 연장 380미터(m)의 공간을 공원으로 만드는데, 길이는 국내 최장입니다.
※ 유한양행 맞은 편, 대방로와 현대자동차 남부사업소 사이 인도 및 녹지공간 활용

230m 산책로, 담장(펜스), 음수대, 모래, 자갈 등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뿐 아니라 반려인을 위한 음수대, 긴의자(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도 들어섭니다.

또, 목줄을 착용하지 않고 이용이 가능한 대형견 및 소형견 전용공간을 별도로 설치하며, 향후 반려견을 위한 놀이시설도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2023년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동행한 반려인은 누구나 입장이 가능합니다.
물론, 일반인도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구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프로그램, 취약계층 가구의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 유기동물 입양시 최대 25만원 지원 등 다양한 동물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에 조성하는 펫파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환경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반려동물과 여가를 즐기는 지역명소로 육성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청작은 물론 지역상권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 반려견 놀이공원 개념도


출처 : 서울특별시 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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