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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수도권 최초 '시립동물병원' 경기 성남시에 9월 개소

by 초록배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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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취약계층 반려동물과 유기동물 진료를 담당할 '성남시 시립동물병원'이 수도권에서는 최초로 개소합니다.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 지원, 유기동물 진료, 인수공통감염병(광견병 등) 예찰 및 예방 등을 위하여 '시립동물병원'을 수정구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1층에 145.3평방미터(㎡) 규모로 개소할 예정이라고 8월 11일 밝혔습니다. 

시립동물병원은 진료실, 조제실, 임상병리실, 처치실, 수술실, 입원실(개, 고양이), X-RAY실, 상담접수실, 대기실로 구성하여 조성 공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기존 반려동물 교육 및 유기동물 입양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성남시 반려동물 돌봄센터'와 같은 층에 위치하여 반려동물 관련 시설의 집결로 승수(시너지) 효과를 기대합니다. 

운영 인력은 진료 및 처치를 전담할 수의사 2명과 수술 보조업무를 담당할 동물 보건사 3명을 채용하여 준비할 예정입니다. 

진료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의 반려동물,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한 장애인 소유의 반려동물, 65세 이상 노인 소유의 반려동물, 유기동물입니다.

진료비는 시립 동물병원 인근 동물병원의 평균가를 조사하여 진료대상에 따라 70퍼센트(%)~50퍼센트까지 진료비를 감면할 계획입니다.

신상진 시장은 “시립 동물병원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여 성남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반려동물을 양육할 수 있는 희망도시성남시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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