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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58

[서울시] 덕수궁돌담길 전구간 2018년 12월 7일부터 일반 개방 영국대사관 정‧후문에서 길이 막혀 되돌아가야 했던 덕수궁 돌담길, 이제는 전체 구간(1,100미터(m))를 막힘없이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시가 단절됐던 덕수궁 돌담길 '내부보행로'를 시민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2014년 영국대사관의 문을 두드린 이후, 지난 4년여 걸쳐 영국대사관, 문화재청과 함께 협의하고 협력해 이루어낸 결과입니다. 덕수궁 홈페이지 http://www.deoksugung.go.kr/ 2017년 8월 ‘덕수궁 돌담길’ 미개방 구간 일부(대사관 직원 숙소 앞 ~ 영국대사관 후문, 100m)를 개방한 데 이어, 미완으로 남아있던 나머지 70m 구간(영국대사관 후문 ~ 정문)도 2018년 12월 7일(금)부터 정식 개방합니다. 시는 영국대사관 정문부터 세종대로까지 기존 돌담길에 문양.. 2018. 12. 8.
[문화재청] 경복궁 서문인 영추문, 2018년 12월 6일부터 전면 개방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소장 우경준)는 경복궁과 서촌 지역 방문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경복궁의 서문 영추문(迎秋門)을 2018년 12월 6일부터 전면 개방합니다. 경복궁 관리소 홈페이지 http://www.royalpalace.go.kr/ ‘경복궁 영추문’은 조선 시대 문무백관들이 주로 출입했던 문으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경복궁이 화재로 소실된 후 고종 대에 흥선대원군이 재건했습니다.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전차 노선이 부설된 후 주변 석축이 무너지면서 같이 철거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으나, 1975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습니다. 현재 경복궁 출입문은 남쪽의 광화문, 북쪽의 신무문, 동쪽의 국립민속박물관 출입문 등 총 세 곳입니다. 서쪽의 영추문을 개방하면 동·서·.. 2018. 11. 27.
2018년 하반기 경복궁 수라간 시식공감 개최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2018년 하반기 경복궁 수라간 시식공감이 9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1일 2회씩 총 48회 진행됩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수라간 시식공감’은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국악공연 관람’이 함께 이루어지는 특별한 행사로,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후로 관람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어둠이 깔린 경복궁 소주방에서 궁중음식을 맛보는 동시에 국악공연을 관람하며 고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이 행사의 큰 매력입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부터는 왕실에 진상했던 제철 산물을 활용한 궁중음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는 추수의 .. 2018. 8. 31.
[문화재청] 2018년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 8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2018년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이 8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에서 진행됩니다.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 http://www.chf.or.kr/ 2010년부터 시작된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입니다. 고즈넉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창덕궁과 조선왕조의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를 통해 들을 수 있고, 전통예술공연과 그림자극 관람, 달빛 아래 후원의 운치를 만끽하는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매년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번 하반기 달빛기행은 총 64회로 진행합니다. 8월 23일부터 9월16일까지는 1부제 행사로 진.. 2018.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