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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58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 '창경궁 대온실' 보수공사 마치고 다시 개방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소장 김명준)는 등록문화재 제83호인 '창경궁 대온실'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2017년 11월 10일부터 재개방합니다. 창경궁 홈페이지 http://cgg.cha.go.kr/ 창경궁 대온실은 지난 2013년 문화재청이 자체적으로 시행한 ‘국가지정(등록)문화재 특별 종합점검’ 결과에 따라 관람을 중단하고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 3개월간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펼쳤습니다. 특히, 이번 보수공사에서는 타일 철거 과정에서 대온실 최초 준공 시에 사용된 영국제 타일 원형을 발견하여 해당 제조사의 1905년 책자를 근거로 보수하는 등 원형 복원에 힘썼습니다. ‘창경궁 대온실’은 창경궁 내에 자리한 건물로 1909년에 건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입니다. 당시 일본 황실 식물원 책.. 2017. 11. 8.
문화재청 2017년 가을 '고궁 조선왕릉 유적지' 단풍 예상시기와 행사 안내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모든 국민이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가을로 가득한 4대 궁(덕수궁,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칠백의총‧만인의총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2017년 단풍 예상 시기를 소개하고 다양한 가을 행사를 선보입니다. 조선고궁(4대궁) 종묘 홈페이지 http://royalpalaces.cha.go.kr/ 올해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유적지 내 가을 단풍은 10월 20일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이 기간에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을 찾으면 시차를 두고 오색빛깔로 곱게 물든 단풍의 풍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조선 9대 왕 성종을 모신 조선왕릉 선릉(宣陵/서울시 강남구)과 덕수궁은 오후 9시까지 항상 개방해 도심의 야.. 2017. 10. 11.
2017년 추석 황금연휴기간 고궁 종묘 조선왕릉 등 문화유산 휴무없이 무료 개방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우리나라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연휴기간(2017년 9월 30일~10월9일, 10일간)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궁(덕수궁,경복궁,창경궁,창덕궁), 종묘, 조선왕릉, 유적관리소(현충사, 칠백의총, 만인의총)를 휴무일 없이 계속 무료개방(단, 창덕궁 후원,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9월30일) 제외)합니다. 아울러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는 이 기간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더불어 열흘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덕수궁에서는 대한제국 시기 고종이 외국공사를 접견했던 의례와 연희를 재현한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9월30일~10월1일 / 10월7일~8일)'가.. 2017. 9. 30.
[문화재청] 대장금과 함께하는 2017 '경복궁 별빛야행' 9월3일 시작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향수)이 주관하는 '대장금과 함께하는 경복궁 별빛야행'이 2017년 9월 3일부터 16일까지(경복궁 휴궁일인 화요일 제외) 12일간 진행됩니다. 경복궁 홈페이지 http://www.royalpalace.go.kr/ 이번 경복궁 별빛야행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저녁, 야행 시작을 알리는 수문장의 개문 신호에 맞춰 흥례문이 열리면서 시작됩니다. 관람객을 맞이하는 상궁, 나인과 함께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으로 이동하면 손님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도슭수라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도슭’은 도시락의 옛말로, ‘도슭수라상’은 조선의 왕과 왕비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왕실 음식입니다. 관람객들은 별빛 아래서 펼쳐지는 국악공.. 2017.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