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 부산역 건너편 초량 밀면
기차를 타고 부산역에서 내리면 보통 점심시간. 집으로 돌아올 때는 저녁시간이지요.^^ 밥 때가 되면 꼭 들르는 곳이 있으니, 부산역 건너편 "초량 밀면"입니다. 부담없는 가격에 양도 푸짐해서 단골도 많은가 봅니다.~ 왕만두와 물밀면인데요. 물밀면은 보통이 3,500 원, 곱배기가 4,000 원입니다. 비빔밀면도 가격은 같습니다. 사리 추가는 1,000 원입니다. 살얼음이 담겨 있는데, 함께 주는 따뜻한 육수와 먹으면 참 오묘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ㅎㅎ 왕만두는 3,500 원. 사실, 아주 배가 고프지 않다면 밀면, 만두, 둘 중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단무지와 양념 얹은 오이는 왕만두 시켰을 때만 나오는 반찬입니다. 부산역 근처 가시면 한 번 맛보고 오세요.~ 어디어디 맛집 추천보..
2014.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