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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152

[문화재청] 국보 제249호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 진행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소장 조성래)는 동궐도로 보는 창경궁이란 주제로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 해설 행사를 2018년 9월과 10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30분에 운영합니다. 문화재청 창경궁 홈페이지 http://cgg.cha.go.kr/ 창경궁은 고종 재위 당시인 1860년대까지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며 2,000여 칸이 넘는 건물이 있었으나, 1908년부터 일제에 의해 많은 건물이 소실되며 옛 모습을 잃어 갔습니다. 현재는 일부 복원 등을 통해 명정전 등 450여 칸(대온실과 과학의 문은 별도) 가량이 남아 있습니다. 창경궁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관람 행사는 현재 창경궁 내 빈터로 남아있는 관원들의 업무 공간인 궐내각사(闕內各司) 지역의 군무를 담당하는 도총부(都摠府), 궁궐의 말과 가마.. 2018. 8. 17.
[문화재청] 백범 김구 친필 휘호 '광명정대(光明正大)' 국립고궁박물관에 도착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백범 김구(1876~1949)가 1949년에 안중근 의사 순국 39주년을 기념하여 쓴 글씨를 독립운동가 김형진(1861~1898)의 후손으로부터 기증받아 2018년 8월 5일 국립고궁박물관으로 무사히 인도하였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gogung.go.kr/ 이번에 고국에 돌아온 김구의 글씨 '광명정대(光明正大)'는 1949년 3월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39주년을 맞아 김구가 독립운동 동지였던 김형진의 손자 김용식에게 손수 써 선물한 것입니다. * 광명정대(光明正大): 언행이 떳떳하고 정당함 독립운동가 김형진은 김구와 1895년 무력으로 일제를 격퇴할 것을 결의하고 중국 심양에 원조를 요청하기 위해 동행하였으며, 1896년에는 김구와 함께 의병에 가담.. 2018. 8. 14.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2018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전 개최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8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별에서 '2018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지난 5월에 있었던 제3회 월성 사진촬영대회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의 수상작 103작품을 전시합니다. * 전시회 일정: 2018년 8월 14일 ~ 9월 16일 오전 10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휴무) 국립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 http://www.nrich.go.kr/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사진전은 전문가들의 사진보다도 일반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참신한 시각과 감성이 한층 돋보이는 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눈길을 끕니다. 월성에서 하루를 즐기는 가족, 연인, 친구의 얼굴을 담은 사진부터 경주개 동경이와 함께 찍은 사진,.. 2018. 8. 13.
[문화재청] 항일독립유산 '도산 안창호 일기등 2건 문화재 등록, '일제 주요감시대상 인물카드' 등 3건 문화재 등록 예고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항일독립유산인 '도산 안창호 일기' 등 2건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일제 주요감시대상 인물카드' 등 3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였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이번에 등록이 결정된 문화재는 항일독립유산인 '도산 안창호 일기'와 '관동창의록(關東倡義錄)', 2건입니다. ★ 등록문화재 제721호가 된 '도산 안창호 일기'는 도산 안창호(島山 安昌浩, 1878∼1938년)가 1919년 3·1운동 이후 중국 상해로 건너가 상해임시정부 내무총장 겸 국무총리 대리 등으로 역임하던 시기의 활동을 기록한 일기입니다. 1920년 1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1921년 2월 3일부터 3월 2일까지 약 8개월의 기록으로, 임시정부에서 사용하던 것과 같은 용지.. 2018.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