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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10

'세계 최초로 육식공룡의 구애행위 화석 발견' 국립문화재연구소, 미국 콜로라도대학교와의 3년간 공동연구 결과 발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는 대형 육식공룡이 짝짓기를 위해 구애행위를 했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화석을 미국 콜로라도주의 백악기 지층에서 세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이번 연구성과는 국립문화재연구소와 미국 콜로라도대학교가 우리나라 남해안 공룡화석산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국제 비교연구로 시행한 공동학술조사(2011~14년)의 최종 결과물입니다. 육식공룡의 구애행위 화석은 약 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 지층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주의 서부 2곳, 동부 1곳에서 최소 50개 이상 확인된 이 화석들은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대형 육식공룡 수컷의 구체적인 구애행위의 방식과 장소를 제시하고 있으며, 암컷 공룡들이 수.. 2016. 1. 8.
[문화재청] 풍납토성(핵심권역) 토지보상 5년 내 해결키로, 매년 1천억원 이상 투입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풍납토성의 핵심권역을 우선적으로 보상하고, 이에 소요되는 약 5,200억 원의 재원을 앞으로 5년간 공동으로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이를 위해 문화재청은 2016년도 풍납토성 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71억 원이 늘어난 571억 원(국비 400억 원, 지방비 171억 원)으로 확대하고, 서울특별시는 2016년도에 이와는 별도로 679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2016년도 풍납토성 토지보상에 투입되는 전체 재원은 총 1,250억 원에 이릅니다. 문화재청과 서울특별시가 앞으로 이와 같은 수준의 예산을 매년 마련하여 보상하게 되면, 풍납토성의 토지보상 문제는 .. 2015.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