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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12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보물'특별전시회 개최 안내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국외 왕실 특별 전시의 하나로 2018년 12월 5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2층과 1층 기획전시실에서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보물'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gogung.go.kr/ 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 공국은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사이에 자리한 국가로, 가문의 성(姓)이 곧 국가의 공식 명칭인 나라 중 하나입니다. 영토의 크기가 서울의 4분의 1(1/4) 정도(약 160㎢)로,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작은 국가이며 ‘대공’(Fürst, Prince)을 국가 원수로 하는 입헌군주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리히텐슈타인 왕가에서 가문의 역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조성해 온 세계 최고 .. 2018. 12. 4.
[문화재청] '김홍도 필 삼공불환도' 병풍 2000번째 보물로 지정 보물 지정 번호가 제2000호에 이르렀습니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김홍도가 57세 때인 1801년(순조 1년)에 그린 8폭 병풍인 '김홍도 필 삼공불환도'를 보물 제2000호로 지정하였습니다. * 지정번호는 해당 문화재의 보존 관리를 위한 관리번호로서 2000호 자체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님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문화재의 종류는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로 나뉘며, 국보와 보물은 유형문화재 중에서 지정합니다. 유형문화재 중 중요한 것을 보물로, 인류문화의 관점에서 볼 때 그 가치가 크고 드문 것은 국보로 지정합니다. 국보와 보물의 지정은 소유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제도권 내에서 해당 문화유산을 적절하게 보존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 2018. 10. 9.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에서 보존처리 유물 공개전 '보물 제597호 토기 융기문 발' 개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이동식)는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관장 정은우)과 2018년 9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보존처리 유물 공개전 ‘보물 제597호 토기 융기문 발’을 공동주관하여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합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이번 전시는 2018년 7월 23일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와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의 전시협약에 의해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1년간 진행한 ‘토기 융기문 발’ 보존처리 과정과 성과를 소개하고, 처리 전‧후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보물 제597호 ‘토기 융기문 발’은 일제강점기에 부산 영선동 패총에서 채집된 신석기 시대 전기의 유물로 광복 이후 동아대학교에 소장해 왔습니.. 2018. 9. 3.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은진미륵) 국보 지정, 추사 김정희 글씨 3점 보물로 지정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일명 은진미륵)'을 국보로, '김정희 필 대팽고회' 등 19세기 대표적 학자이자 서화가였던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1786~1856)의 글씨 3점을 보물로 지정하였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은진미륵(恩津彌勒)’으로 알려진 국보 제323호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論山 灌燭寺 石造彌勒菩薩立像)은 고려 광종(光宗, 재위 949~975)의 명으로 승려 조각장 혜명(慧明)이 주도하여 제작하였으며, 고려왕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당대 뛰어난 조각장의 솜씨를 빌려 탄생한 작품입니다. 파격적이고 대범한 미적 감각을 담고 있고 우리나라 불교신앙과 조각사에 있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점이 인정되어 국보로 지정.. 2018.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