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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공원12

우리 동네 공원이었으면 좋겠네^^ - 신선도 다녀갔다는 한강 선유도공원 나들이 두번째 선유도 공원 나들이 두번째 이야기는 숲마당에서 시작합니다. 전망데크에서 계단 아래로 보이는 그곳입니다. 공원안내도에서는 왼쪽 부분이네요. 바로 시간의 정원쪽으로 가지 않고, 둘레길을 따라 걷습니다. 방문했던 날은 철쭉이 한창이던 5월초였습니다.^^ 둘레길 오른편으로 시간의 정원이 보입니다. 길 왼편으로는 복사나무밭이라 연분홍 복사꽃이 아울러 장관이었습니다. 아름다운 꽃길이 계속 이어지네요.^^ 녹색기둥의 정원이 가까워지면, 산책로 왼편으로 모과나무밭이 보입니다. 역시나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모과나무꽃 구경을 하고 녹색기둥의 정원으로 내려왔습니다. 푸른 잎사귀 무성한 봄이라, 이름 그대로 녹색기둥이군요.~ 겨울에는 또 다른 풍경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녹색기둥의 정원을 구경하고 수생식물원 쪽으로 발걸음을 .. 2012. 5. 18.
우리 동네 공원이었으면 좋겠네^^ - 신선도 다녀갔다는 한강 선유도공원 나들이 첫번째 한강변에는 다양한 공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마다 특색이 있는지라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그래도 그 중 하나를 으뜸으로 꼽으라면, 자연스럽게 선유도한강공원을 지목합니다. 원래는 작은 봉우리였던 곳. 수많은 시인 묵객들이 글로 그림으로 그 정취를 담았던 선유도는 일제강점기 크게 훼손되어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지경이 되었고, 나중에 정수장이 들어서면서 우리 기억 속에서 영영 사라질 뻔 했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에는 1960~70년대 한강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옛 지도가 여러 점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래 지도 왼쪽, 제2한강교(지금의 양화대교) 왼쪽 모래밭이 지금의 선유도공원 자리입니다. 2000년 12월, 정수장이 폐쇄되기 전부터 공원화가 논의가 있었다는군요. 정수장이 문을 닫은 후 본격적인 공원.. 2012. 5. 16.
돌단풍 - 선유도공원 시간의 정원에 있는 벽천분수 옆에서 만난 돌단풍. 한강시민공원 선유도지구 주소 서울 영등포구 양화동 95 설명 과거의 정수장 건축구조물을 재활용하여 국내 최초로 조성된 '환경재생생태공원... 상세보기 2009. 4. 26.
복사꽃 - 선유도공원 복숭아나무도 장미과라, 그 꽃의 생김새가 돌배나무꽃이나 벚꽃과 비슷하다. 한강시민공원 선유도지구 주소 서울 영등포구 양화동 95 설명 과거의 정수장 건축구조물을 재활용하여 국내 최초로 조성된 '환경재생생태공원... 상세보기 2009.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