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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172

금천구 2024년 안양천 벚꽃길 7가지 색깔 야간 경관 조명 설치 운영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구청 맞은편 안양천 제방 벚꽃길에 설치한 '야간 경관 조명'을 일몰(해가 진) 후부터 22시(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내 '안양천 제방길'은 7킬로미터(km) 구간에 왕벚나무 1,047그루를 식재한 서울의 대표 벚꽃 명소로 명성이 자자한 곳입니다. 벚꽃은 2024년 4월 3일 만개하여, 저녁 늦은 시간에도 벚꽃 구경에 나선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구는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독산보도교 ~ 안양천교 150미터 구간에 70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하였습니다. 7가지 색으로 변하며 은은하게 빛나는 경관조명은 벚꽃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벚꽃길을 찾은 사람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구.. 2024. 4. 5.
고양특례시 행주산성 2024년 야간개장 시행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시민들이 야경을 보며 휴양(힐링)할 수 있도록 2024년도 야간 개장을 3월에서 10월까지 매월 2.4째 주 토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첫 야간개장일은 3월 9일 토요일입니다. 행주산성은 한강을 낀 아름다운 풍광을 느낄 수 있는 문화 관광 명소로 이름난 곳입니다. 이곳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의 하나인 행주대첩이 일어났던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산성의 형태는 덕양산을 둘러쌓은 퇴뫼식 토성으로, 전체 둘레는 약 1킬로미터(km)에 이릅니다. 관람객들은 행주산성의 시작인 대첩문으로부터 권율장군 동상을 지나, 충장사, 덕양정 등을 둘러본 후, 행주대첩비가 있는 정상에 올라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탁 트인 한강 야경까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행주산성 야간개장 관람.. 2024. 3. 11.
광양시 2023 8월 '여름 야경 시티투어' 운영 전남 광양시가 연일 폭염 심각 경보가 이어지고 최저기온이 25℃를 웃도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아름다운 광양 야경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은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등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이라는 관광 표어(슬로건)에 걸맞은 찬란한 야경을 자랑합니다. 해발 473미터 정상에 설치된 '구봉산전망대'는 광양항,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등이 360°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멀리 순천, 하동, 남해까지 한눈에 굽어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석양이 광양만을 물들이면 은빛으로 빛나던 메탈아트 봉수대는 찬란한 금빛으로 빛나고 광양제철소, 이순신대교 등 찬란한 밤 야경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이순신대교는 최초 100퍼센트(%) 국내 기술로 건설된 현수교로, 하늘과 바다 사이의 평행선, 철로 만든.. 2023. 8. 5.
[경기도] 파주 임진각 관광지 '야간 관광' 명소로 변신중 우리나라 대표 안보 관광지인 임진각이 야간 관광 콘텐츠(볼거리)를 강화하여 평화와 희망을 담은 관광 명소로 새롭게 탈바꿈합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파주 임진각관광지 내 수풀누리에 총 19억 원을 투입해 인공 조형물과 미디어쇼가 가능한 조명 장치 등으로 구성된 야간관광 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2020년 12월 3일 문을 열었습니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임진각과 평화누리로 치중되는 관광객의 유입을 수풀누리로 분산시키고, 야간에도 임진각과 DMZ(비무장지대)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야간관광 시설을 조성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새롭게 문을 연 임진각 야간관광 시설은 5만2,884㎡(평방미터; 약 1만6천 평) 대지 내 동선을 따라 천천히 관람하는 데 약 40분 가량이 소요되며, 재미있는 조형물과 .. 2020.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