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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낚시150

평창 송어 축제 - 소달구지 말마차 송어축제장 한 쪽에는 누렁이 황소가 끌어주는 소달구지가 마련되어 있다. 사진찍느라 정신 없어서 흘려 들었는데, 한 번 타는데 명당 천 원인가 밖에 안했던 것 같다. 제법 오래 달린다. 무척 저렴하니 기회되면 한번 타 보시길... 말이 끄는 마차도 타 볼 수 있는데, 더 비싸다. 2010. 1. 3.
2010 인제열목어축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는 인제 열목어축제. 3년 전에 우연히 이 축제를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겨울축제 중 하나인 인제 빙어축제에 가려져 조용하게 치뤄지던 이 축제는, 열목어라는 희소가치 높은 우리 토종 민물고기로 진행하는 행사여서 매니아들 사이에 알음알이로 알려지던 그런 축제였다. 작년 정도부터는 본격적인 홍보가 이루어졌으나, 열목어보다 무지개송어를 더 많이 풀어놓아, 진정한 열목어 축제냐는 비난과 함께 한바탕 홍역을 치뤘던 축제이기도 하다. 올해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기대가 되는 축제 중 하나이다. 2010 인제 열목어축제는 2010년 1월 16일 부터 1월 24일까지 9일동안 진행된다. 인제 빙어축제도 그렇지만, 생각보다 축제기간이 짧다. 인제군 북면 원통리 앞강에서 열.. 2010. 1. 3.
평창송어축제 - 구이터 모습 산천어 축제에서도 그렇고, 보통 구이터는 장작불 위에 손질해서 알루미늄 호일로 싼 물고기를 구워 먹는 곳이다. 장작을 때다 보니 바람이라도 불면 매캐한 연기로 눈과 코, 목이 괴로울 때가 많다. 송어축제장 구이터에서 재미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흡사 군고구마 굽는 것과 비슷하게 생긴 송어 구이 전용 화로. 이전 행사 까지만 해도, 앞에 설명한 산천어축제에서 봤던 그런 형태로 구이터가 운영되었다고 한다. 이 부분은 다른 축제, 잡은 물고기를 구워 먹는 축제에서 도입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2010. 1. 3.
평창송어축제 - 빙어 횟집 수족관 영상 이번에는 빙어들이 노니는 모습. 하나는 좀 더 가깝게 찍은 것이다. 2010.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