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박물관5 미리 가 본 한성백제박물관 참관기 첫번째 "서울" 하면 조선왕조 5백년의 도읍으로 흔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 서울의 역사를 더욱 더 거슬러 올라가면, 고대국가 백제와 닿게 됩니다. 서울은 조선의 수도이기 전에, 백제의 수도였습니다. "백제" 하면 우리는 충청남도 공주(웅진)와 부여(사비)를 먼저 떠올립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백제 678년의 역사 중 73퍼센트는 한성(위례성), 즉 서울이 주무대였습니다. 온조왕이 한강유역 서울에 백제를 개국한지 2,030년이 되는 2012년, 이런 역사적인 사실을 토대로 서울올림픽공원에는 백제시대 서울의 역사를 소상히 알려주는 박물관이 문을 엽니다. 2012년 4월 30일 개관 예정인 한성백제박물관이 바로 그곳입니다. 한성백제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보기 박물관에서는 개관 전 사전 행사로, 관심있는 시민들을 초청.. 2012. 2.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