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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115

[서울시] 북촌 역사가옥박물관 '백인제 가옥' 2018 여름맞아 주말 야간 개장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종로구 북촌 소재 역사가옥박물관 '백인제가옥'을 2018년 7 ~ 8월 두 달 동안 주말(금,토)에 한해 야간개장합니다. 여름철 폭염으로 낮 시간대 관람이 어려운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것으로, 개방시간은 21시(오후9시)까지, 입장마감은 20시40분(폐관 20분전)까지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museum.seoul.kr/ 야간개장 기간 중 19시(오후7시)에는 서울시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하여 예약한 이들에게 백인제가옥 내부를 해설사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해설안내를 진행합니다. 백인제가옥 내부에 숨겨진 스탬프를 모두(5곳) 찍으면 기념품(백인제가옥 엽서 5종)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도 동시.. 2018. 7. 6.
[문화재청] 부석사 선암사 법주사 등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산사(山寺), 한국(韓國)의 산지승원(山地僧院)'이 유네스코(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UNESCO) 세계유산(世界遺産;UNESCO World Heritage Site)에 등재되었습니다. 지난 2018년 6월 24일부터 바레인(Bahrain) 마나마(Manama)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는 현지 시각으로 6월 30일 오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은 우리나라의 13번째 세계유산이 됩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은 통도사(경남 양.. 2018. 7. 1.
[문화재청] 국보 제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 20년 만에 수리 완료, 연말까지 주변 정비 후 완전한 모습 공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2018년 6월 20일, 익산 미륵사지 현장에서 지난 20년간의 작업 끝에 최근 수리를 마친 미륵사지 석탑의 모습과 조사연구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은 1998년 전라북도에서 구조안전진단을 한 결과 콘크리트가 노후화되고, 구조적으로 불안정하다는 판단에 따라 1999년 문화재위원회에서 해체·수리하기로 결정된 바 있습니다. 이후 2001년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전라북도와 협약을 체결하고 석탑의 본격적인 해체조사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학술·기술 조사연구, 구조보강, 보존처리 등을 시행하였습니다. 미륵사지 석탑은 추정 복원을 지양하여 2017년 12월, 원래 남아있었던 6층까지 수리.. 2018. 6. 20.
[문화재청] 충남 공주 교촌리에서 무령왕릉과 유사한 형태의 벽돌무덤 확인, 현장설명회 개최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허가를 받아 2018년 5월부터 공주시와 함께 공주대학교 박물관이 조사하고 있는 공주 교촌리에서 공주 송산리 고분군(사적 제13호) 내 무령왕릉과 유사한 형태의 백제 시대 전축분(塼築墳, 벽돌무덤)이 발굴 조사되어 6월 7일 오전 11시에 현장 공개와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 발굴현장: 충남 공주시 교동 252-1번지 * 전축분(塼築墳): 벽돌로 널방을 만들고 주검을 넣은 무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교촌리 전축분의 존재는 1530년(중종 25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공주목조(公州牧條) 부분에 '향교의 서쪽에 무덤이 있는데, 백제왕릉이라고 전한다'라는 기록을 통하여 조선 시대에도 이미 알려져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18.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