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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115

[강원 영월] 2018 제52회 단종문화제 개최 안내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8 제52회 단종문화제'가 4월 27일 금요일부터 29일 일요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영월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ywcf.or.kr/ 주 무대인 동강둔치, 세계유산 장릉, 영월부관아(관풍헌) 등 시내일원에서 단종국장재현, 단종제향, 칡줄다리기, 정순왕후 선발대회 등 대표 전통행사와 90여 개의 체험프로그램 그리고 영월퀘스트, 단종주제관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올해로 52주년을 맞은 단종문화제는 기존 행사를 보완하고 새로운 행사들을 추가하여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단종문화제의 핵심 행사인 '단종 국장'은 단순 행렬이 아닌 다양한 연출을 결합하여 보는 사람들에게 경외감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진.. 2018. 4. 25.
[문화재청] 국내 최초로 '강원도 영월 흥녕선원지'에서 출처 분명한 금동반가사유상 출토 지난 2017년 11월 8일부터 발굴조사를 진행 중인 강원도 영월에 있는 흥녕선원지(강원도기념물 제6호)에서 금동반가사유상이 출토되었습니다. 발굴조사 중에 금동반가사유상이 출토된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 출처가 분명한 금동반가사유상으로도 유일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발굴현장 주소 :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386번지 일원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흥녕선원지 발굴조사는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발굴 허가하고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영월군(군수 박선규)과 (재)강원문화재연구소(소장 오제환)가 진행하는 조사인데, 이미 2002년부터 2004년까지 2차례 시행한 시굴조사를 통해 건물지, 석축, 보도시설 등 다양한 유구와 유물.. 2018. 4. 4.
[문화재청] 한국조폐공사와 협약 맺고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 발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2018년 3월 2일 오전 10시 30분 덕수궁 석조전에서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지건길)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실의 어보를 널리 알리기 위한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를 출시해 조성되는 메달 판매 수익금으로 국외소재문화재들을 후원하는 약정식을 개최했습니다. 한국조폐공사쇼핑몰 홈페이지 http://www.koreamint.com/ 한국조폐공사는 문화재청과 2012년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은 후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궁궐과 서원 등을 새긴 30종의 기념메달들을 제작하여 해당문화재들을 이미 널리 알린 바 있습니다. 이번에 나오는 「조선의 왕실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는 태조, 세종, 정조, 명성황후 어보 등 총 4종이며, 올해부.. 2018. 3. 3.
[문화재청] 아산 현충사 두 개의 현판 이전과 같이 함께 사용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2018년 2월 21일 열린 사적분과 문화재위원회의 현상변경 검토 결과에 따라 사적 제155호 아산 이충무공 유허 내 현충사 사당 현판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산 현충사 홈페이지 http://hcs.cha.go.kr/ 현충사 숙종 사액현판은 1868년 흥선대원군 때 서원철폐령으로 사당이 헐리면서 후손이 보관해오다 1932년 일제 강점기에 국민성금으로 지어진 구(舊) 사당에 다시 걸리게 되었으며, 1967년 성역화사업으로 신(新) 사당이 건립되면서 구 사당은 숙종 사액현판과 함께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였습니다. * 1932년 경매로 넘어갈 위기에 처한 이충무공 묘소의 위토(位土, 제사 등과 관련한 비용 충당을 위해 마련한 토지)를 당시 국민 성금으로 갚고 남은 돈으로 현.. 2018.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