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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78

[전라남도] 목포-제주 해저터널 추진위 구성하기로, 서울-제주 KTX 건설 구상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이번 제주공항 마비로 필요성이 재확인된 목포-제주 해저터널을 통한 서울-제주 KTX 초고속열차 노선 구축을 중앙정부와 민간기업이 건설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민관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가동할 계획이라고 2016년 1월 27일 발표했습니다. 전라남도청 홈페이지 http://www.jeonnam.go.kr/ 추진위원회는 민간 전문가, 정부와 지자체 산하 연구기관 및 전남도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해 토론회 등을 통해 해저터널의 필요성과 건설 방법 등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국민과 기업과 중앙정부에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지사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추진위원회가 힘차게 일할 수 있도록 민간 전문가와 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추진위원회 구성 내용과 활동 계획은 확정되는 대로 공표할 예정”.. 2016. 1. 29.
결함신차 교환 환불 가능, 카셰어링 주차장 확대 등 '2016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 발표 국토교통부는 1월 28일 '2016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금년에는 국민생활의 편의와 안전을 향상시키고 노후화된 도시‧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입지규제 개선 및 7대 신산업 육성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http://www.molit.go.kr/ 1. 생활편의 및 교통소비자 권익 향상 - 결함신차 교환·환불 가능해져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교통·물류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갑니다. 신차 구매후 일정기간 내에 동일한 하자가 반복될 경우, 교환·환불할 수 있는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항공·철도 이용시 취소·환불 및 보상기준 등을 명확히 한 소비자보호기준을 제정하는 등 교통소비자의 권익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2016. 1. 27.
[경기도] 협궤열차 수여선 속 경기도민의 삶과 애환 담은 책 '수려선' 발간 1930년 개통 이후 1972년 폐선 될 때 까지 42년간 수원을 출발해 용인, 이천, 여주 구간을 운행한 협궤열차 수여선의 이야기가 '지금은 잊혀진 협궤열차 이야기 – 수려선'이란 제목의 책으로 발행되었습니다. 경기도 메모리 홈페이지 http://memory.library.kr/ 경기도청 홈페이지 http://www.gg.go.kr/ 수여선은 일제 강점기 시절 쌀 수탈을 위해 만들어진 열차로 해방 이후 오랜 시간동안 지역 주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활용되었습니다. 대체 교통수단의 발달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수여선(수려선)은 폐선 이후 세간의 관심에서 멀어지며 현재는 흔적조차 찾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경기도는 관련 기록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수여선에 대한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과 기록 자.. 2016. 1. 20.
[대구광역시] 서대구 KTX역(가칭) 건설, 2016년부터 본격 추진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서대구 KTX역(KTX서대구역) 건설은 국토교통부(한국철도시설공단)의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타당성이 확보되어 정부에서 2015년 12월 '서대구 KTX역' 설치 추진방안을 확정하고, 2016년 예산을 반영함에 따라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는 등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병행하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구시청 홈페이지 http://www.daegu.go.kr/ 서대구 KTX역 건설은 2013년 5월 대구시에서 국토교통부에 건의하여 추진하게 됐으며, 사전 조치로 2014년 3월에 경부선 KTX 대구 북연결선(지천분기선) 존치를 건의하여 국토교통부에서 존치를 결정했고, 대구시도 서대구 KTX역 건설 T/F(태스크포스)를 구성.운영해(2014.. 2016.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