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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23

서울시 2018년 3월 매주 토요일 '봄맞이' 주제로 한 '북촌문화요일' 행사 진행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북촌, 봄 맞이' 라는 주제로 2018년 3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하는 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진행합니다.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http://hanok.seoul.go.kr/ ‘북촌문화요일’은 매주 토요일, 북촌 고유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문화프로그램 개발의 일환으로 종로구 북촌 내 서울 공공한옥 3개소(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북촌마을서재)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 한옥에서 만나는 ‘전통문화체험’ 북촌문화센터 전통문화강좌 강사들의 진행으로 전통공예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합니다. 한지공예 ‘꽃 컵받침 만들기’, 규방공예 ‘핸드폰고리 만들기’, 풀짚공예 ‘꽃 소쿠리 만들기’ 등 매주 다채로운 전통문화체.. 2018. 3. 4.
서울시 북촌 일대 '공공한옥' 5개소 신규 운영자 선정 후 책방 전시관 등으로 운영 한옥이 밀집한 서울 종로구 북촌 일대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색한옥이 문을 열었습니다. 헌책 판매는 물론 인문학 강좌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는 ‘북촌책방’, 고즈넉한 한옥에서 전시‧교육‧포럼 등을 열 수 있는 한옥 대관 공간 ‘북촌 한옥청’, 잇꽃을 이용한 전통 홍염방식으로 재현한 복원작품을 감상하고 자연염색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홍염공방’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http://hanok.seoul.go.kr/ 서울시가 ‘서울 공공한옥’ 총 26개소 가운데 5곳의 신규 운영자 선정을 완료하고 2017년 12월 ~ 2018년 1월 일제히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게스트 하우스나 공방에 치중됐던 공공한옥의 용도를 책방, 대관시설, 한옥 관련 도서관.. 2018. 1. 22.
서울시, '청인당' '은덕문화원' 등 20개소 2017년 서울우수한옥으로 인증 서울시는 한옥을 지키는 것에서 더 나아가 창의적이고 삶에 편리한, 잘 만든 한옥을 건축하는 환경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2016년) '서울우수한옥 인증제'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우수한옥 인증제는 서울시 한옥 발전의 이정표 역할을 할 우수한 한옥을 선정하여 좋은 사례를 널리 알리고, 시설 정기점검 및 소규모 수선 등 한옥유지관리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2016년에 14개소의 서울우수한옥을 선정한 데에 이어 올해 제2회 서울우수한옥 인증제를 시행한 결과, 20개소를 ‘2017 서울우수한옥’으로 인증했습니다. 인증여부는 한옥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우수한옥 인증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결정된 것입니다. 심사위원회에는 윤대길(.. 2017. 12. 7.
[문화재청] 경북 영양 '한양조씨 사월 종택'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정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영양 한양조씨 사월 종택'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하였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된 '영양 한양조씨 사월 종택'은 영양에 처음 입향(入鄕)한 조원(趙源, 1511~?)의 손자 조임(趙任, 1573~1644)이 1602년 건립한 것으로 전해지며, 북쪽의 야산을 뒤로 하고 남쪽으로는 반변천(半邊川)과 농경지를 바라보고 있는 배산임수(背山臨水)의 형국을 이룹니다. 고택은 'ㅁ(미음)'자형 본채와 왼쪽의 방앗간채, 오른쪽 뒷면에 별도의 영역을 이룬 사당으로 구성됩니다. 주목할 점은 본채는 경북지역 상류 주택의 보편적인 특징으로 보이는 ‘ㅁ’자형의 공간구성을 취하고 있으나, 사랑채는 ‘ㅁ’자형의 바깥에 자리한 점입니다... 2017.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