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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23

2016 서울한옥박람회, 대치동 세텍(SETEC)에서 개최 고즈넉한 한옥에서 하룻밤 묵는 한옥스테이(숙박) 체험이 인기를 끌고, 직접 한옥을 지으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 속에서, 전통 장인들의 대장간 가마 재현부터 정자 건축까지, 전시와 체험으로 한옥의 전통과 미래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4일간 서울에서 열립니다. 서울한옥박람회 홈페이지 http://www.hanexpo.co.kr/ 서울시는 전통장인부터 한옥 건축‧자재, 대학교 등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2016 서울한옥박람회'를 2월 18일(목)∼21일(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세텍, 서울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주최: 서울시, 주관: 2016 서울한옥박람회 조직위원회). 이번 박람회는 보존해야할 전통 자산으로서의 한옥에서, 거주하는 집으.. 2016. 2. 11.
[서울시] 고궁.북촌 일원에서 1박2일간 청소년․대학생 대상 '서울한옥캠프' 개최 서울시는 궁궐과 고택을 통해 한옥의 전통양식과 건축문화를 배우는 '서울한옥캠프'를 2015년 11월 27일~28일, 1박 2일간 북촌 일대에서 개최합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한옥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 대학생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한옥캠프는 창덕궁, 원서동 고희동 가옥, 가회동 김형태 가옥 등을 문화재 장인과 함께 탐방하고, 한옥지원센터에서 직접 한옥 모형을 만들어보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한옥캠프는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일상한옥의 실현과 서울의 한옥 및 고건축물을 통해 한옥의 특징에 대해 배우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서울은 한국의 정치․사회․문화를 상징하는 공간인 조선왕조의 궁궐부터 근대.. 2015. 11. 26.
[서울시] 100년 역사 북촌 '백인제 가옥', 역사가옥박물관으로 새단장 후 일반시민에 개방 윤보선 가옥과 함께 서울 종로구 북촌을 대표하는 근대 한옥으로, 북촌의 한옥문화와 일제강점기 서울 최상류층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100년 역사의 '백인제 가옥'(북촌로7길 16)이 2015년 11월 18일(수)부터 시민에게 개방됩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서울역사박물관은 '백인제 가옥'을 일부 원형과 달라진 부분을 건축 당시 모습으로 복원하고 건축 당시 서울 상류층의 생활상을 연출 전시해 '역사가옥박물관'으로 조성,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박물관 개장 준비에 착수한지 7개월만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앞서 두 차례 '백인제 가옥'을 시범 개방한 바 있으나 가옥 내부가 아닌 '건물' 자체에 대한 탐방 위주로 이뤄졌던 것과 달리 가옥 내부.. 2015. 11. 18.
서울시 소유 북촌 한옥, 공공한옥으로 새단장해 주민공간으로 개방 서울시가 ‘북촌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입했던 종로구 계동 135-2 소재, 대지 457.5㎡ 규모의 공공한옥을 새롭게 단장해 서재와 갤러리, 주민사랑방 등을 갖춘 공간으로 개방했다고 2015년 11월 15일(일) 발표했습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공공한옥은 북촌 가꾸기 사업 초기 서울시가 매입했던 가옥 일곱 채 중 하나로, 민간에 임대했던 것을 이번에 주민 공간으로 전환시켰습니다. ‘북촌 가꾸기 사업’은 서울시가 2001년부터 북촌 한옥의 보전과 재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주민이 자율적으로 한옥을 시에 등록하면 개보수 비용 등을 지원하는 ‘한옥등록제’, 시가 직접 일부 한옥을 매입해 개보수한 뒤 게스트하우스, 공방 등으로 활용, ‘북촌 환경정.. 2015.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