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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15

[해양수산부] 2018년 11월의 제철 수산물 '어식백세'에 삼치와 해만가리비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년 11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풍성한 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삼치’와 ‘해만가리비’를 선정하였습니다. 인터넷 수산시장 홈페이지 http://www.fishsale.co.kr/ 삼치는 경골어류 농어목 고등어과에 속하며, 몸길이가 1미터(m)까지 자라는 대형 어종입니다. 머리와 입이 뾰족하고 이빨은 창 모양으로 굽어져 날카로우며, 배는 홀쭉하고 꼬리지느러미의 끝이 깊이 갈라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삼치는 고등어, 꽁치와 같이 고단백 식품으로,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동맥경화, 심장병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계절에 따라 지방의 농도 변화가 심하며 지방이 많이 축적되는 겨울과 봄철에 가장 맛이 뛰어납니다. 이 시기에는 지방에 특.. 2018. 11. 1.
[해양수산부] 2018년 8월 보호해양생물로 '갯게' 선정 소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갯벌에서 생물의 사체나 갈대 등의 유기물을 섭취하여 갯벌을 정화하기 때문에 ‘갯벌 청소부’로 알려진 갯게를 2018년 8월의 보호해양생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바다생태정보나라 홈페이지 http://www.ecosea.go.kr/ 갯게는 조간대 상부에 서식하는 게 중에서 가장 몸집이 크고 갑각이 볼록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외국에서는 ‘볼록한 게(Convex Crab)’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갑각의 길이는 약 40밀리미터(mm), 폭은 약 50mm이며, 등면에는 세로로 깊은 홈이 가운데까지 있고 몸 색깔은 전반적으로 보랏빛을 띠나 서식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희귀종인 갯게는 대만, 중국, 일본 등 극동 아시아에 주로 분포하며, 국내에서도 서해, 남해 및.. 2018. 8. 7.
[해양수산부] 2018년 8월 어식백세 제철 수산물에 '붕장어' '민어'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년 8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무더운 여름철 원기 회복에 으뜸인 ‘민어’와 ‘붕장어’를 선정하였습니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http://www.mof.go.kr/ 민어과의 대표 어종인 민어는 최대 크기가 1미터(m) 이상인 대형 어종으로, 몸통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흑갈색이고 배 쪽은 밝은 회백색을 띱니다. 특히, 가슴 지느러미와 꼬리 지느러미는 검고, 배 지느러미와 뒷 지느러미는 연한 황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름 생선 중의 으뜸으로 불리는 민어는 조선시대 양반들 사이에서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혔을 정도로 그 맛과 영양을 인정받아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단백질과 비타민과 칼슘, 칼륨 등 각종 영양소가 많아 어린이들의 발육을 돕고, 노인 및 환.. 2018. 8. 6.
우리 바다에 서식하는 점박이물범 등 보호대상 해양포유류 4종 기념우표 발행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법정 보호종인 ‘보호대상해양생물’을 소재로 한 기념우표를 2018년 7월 10일(화)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http://www.mof.go.kr/ ‘보호대상해양생물’은「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특별히 보호할 필요성이 있는 해양생물을 대상으로 해수부가 지정하는 법정 보호종입니다. 현재 해양포유류, 바다거북류 등 총 77종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해수부는 기후변화․연안 개발‧혼획 등으로 개체수 감소가 우려되는 ‘보호대상해양생물’의 서식지 보전 및 개체수 복원, 국민적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2017년) 5월부터 우정사업본부.. 2018.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