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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Living Design Fair8

2014 제20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두번째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제20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두번째 글은 기능성 의자를 만드는 "바리에르"에서 시작합니다. 바리에르 공식 홈페이지 다양한 모양과 기능의 인체공학 의자를 만드는 바리에르는 북유럽 노르웨이의 가구 회사입니다. 한동안 유행하던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이죠.^^ 다음은 컬러 미 스페이스. 이름만 봐도 어떤 곳인지 짐작이 가시죠? ㅎ 컬러미 스페이스 공식 홈페이지 독특한 모양과 색상의 생활소품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로쇼룸. 전세계 독특한, 그러나 잘 알려지지 않은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제품을 수입해서 선보이는 곳입니다. 전등, 가구, 소품은 물론 러그(직물제품) 같은 것 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로 쇼룸 공식 홈페이지 이어지는 세 곳은 원목을 이용한 단순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 2014. 4. 1.
2014 제20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첫번째 디자인관련 전문기업 디자인하우스에서는 매년 초봄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2014년 3월 26일부터 3월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 전시장에서 열렸습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공식 홈페이지 디자인, 생활가구 분야 전시회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전시회이다 보니 언제나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데요. 일반 성인 입장료는 1만원, 사전예매를 하면 5천원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뭐, 매표소 주변에서 가만 살펴보면 무료 초대권 사용하는 사람 혹은 현장에서 무료 초대권 받아 가는 사람이, 돈 내고 들어가는 사람보다 더 많아 보입니다. ㅡㅡ; 올해 주제는 "행복한 식구 食口"랍니다. 한 집에서 같이 밥을 먹는 사람이라 "식구"지요. 식구들을 행복하게 해 줄 생활 .. 2014. 3. 31.
2012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관람기 네번째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네번째 글은 까사미아(casamia)에서 시작합니다. 부스 모양도 독특합니다.^^ 이동식 주택일까요? 가구인테리어로 유명한 까사미아는 최근 청담동에 호텔도 만들었답니다. ^^ 부스에 호텔도 옮겨 놨더라구요.~ 거실을 옮겨 놓은 공간인데, 구형의 장식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싱그러운 싱글라이프. 사실일까요? +_+ 관람객들이 제법 많던 까사미아 부스를 나와, 강렬한 조명으로 둘러 쌓인 부스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이곳은 모토디자인 부스. 형광색 혹은 파스텔색감의 조명이 수시로 그 빛깔을 바꾸는 곳이었습니다. 층층이 쌓인 그릇(?)이 인상적이었던 한국도자기 리빙 리한 부스입니다. 이름이 다소 독일스러운 벤텍 부스입니다. 실용적이면서 튼튼해 보이는 가구들로 가득합니다. 드덟은 행사장을 방황하다가.. 2012. 4. 25.
2012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관람기 세번째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세번째 글은 리빙 아트(Living Art) - VIP 특별관, 아트 라운지에서 시작합니다. 들어가는 길은 그리 어둡지(?) 않았는데, 바탕이 깜깜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분위기가 어둑어둑했습니다.^^;; 주제관이라 그런지, 이곳은 일반적인 생활디자인 보다 한 차원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공간이었습니다. 여긴 하나금융그룹 아트 라운지인데, 지게 위에 놓인 저것은... 개껌... 인가요? ㅎ 주제관 가까이에는 행사를 주최한 디자인하우스에서 발행하는 유명한 잡지, 행복이가득한집 부스가 있습니다. 올해는 독일의 생활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네요. 수채색연필로 유명한 파버 카스텔입니다. 저도 몇 번 써 본 카스텔 9000 연필이군요. 그림을 한창 배우기 시작한 어린아이들의 꿈이죠. 가격 보면 깜짝 놀.. 2012.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