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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13

제25회 이천도자기축제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관람기 네번째 제25회 이천도자기축제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두번째 글은 이천 행사장 곰방대 가마 조형물에서 시작합니다. 정문을 지나 만남의 광장을 구경하고 완만한 오르막길을 오릅니다. 이 아래는 이천 도자기 축제 행사장이며, 위로 올라가면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장입니다. 이 문을 지나면 가마 모양의 전시관이 나오는데, 이름하여 곰방대 가마 조형물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동굴처럼 어두운데요. 여러개 항아리가 이어진 듯한 구조입니다. 동그라미 하나 하나에 전시물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동그란 물통으로 가상의 물이 떨어집니다. 이리 저리 전시물들을 살펴 보다 보면 어느새 출구로 나옵니다. 한 달 정도 전, 평생학습축제 때만 해도 한참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말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네요. 세라피아로 들어가기 전 왼.. 2012. 9. 7.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제25회 이천도자기축제 관람기 세번째 2011 경기 세계도자비엔날레가 열리는 세 도시 중 가운데에 자리잡은 이천. 이천에서는 제25회 이천 도자기축제도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여주 행사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지나서 이천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주 출입구 쪽으로 가다 보니, 노약자 우대 무료 셔틀버스가 다니더라구요. 이 셔틀버스는 저 위쪽에 있는 세라믹스 창조센터까지 오고 갑니다. 조금 더 올라가니 드디어 주 출입구가 나왔습니다.^^ 행사장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우선 살펴 봤습니다. 올해도 만만찮게 볼거리들이 많네요^^ 안쪽으로 들어가자 마자 정면으로는 도자기 만드는 장면을 재현한 인형이 보였습니다. 그 뒤로는, 이천 왔다는 증명 사진용으로 인기있는 토야입니다. ㅎ 오전에 도착했다면 이 뒤로 언덕을 올라 도자센터까지 단숨에 올라가.. 2012. 9. 7.
제23회 여주도자기축제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관람기 두번째 2011 경기 세계 도자 비엔날레 여주 행사장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도예랑 주변을 꼼꼼하게 살펴본 후 물의 회랑 도자명품관 쪽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문득 구름 한 점 없이 푸르른 하늘을 올려다 보니, 축제를 알리는 대형 광고풍선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모양이 참 독특하죠? ^^ 최근 축제장에서 본 광고풍선 중 가장 재미있는 모양이었답니다. ㅎ 도자기 모양의 웃는 얼굴을 보고 있으니 저절로 미소가 떠올랐습니다. 반달미술관과 도예랑을 등지고 봤을 때, 강변공원까지 이어지는 길은 물안개 광장입니다. 십이지신상을 주제로 바닥에는 타일로 만든 그림이, 좌우로는 기둥이 열을 맞춰 서 있는 광장입니다. 이 광장 좌우로 전시, 체험, 판매장이 길게 늘어서 있는 물의 회랑이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건물 모습이 도자기를 닮.. 2012. 9. 7.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제23회 여주도자기축제 관람기 첫번째 ※ 2011년 개최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연재합니다.^^ 내용이 좀 길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ㅎㅎ 세계도자비엔날레는 여주, 이천, 광주 세 곳의 행사장에서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문화예술 큰잔치입니다. 다음 행사는 2013년 가을에 개최됩니다.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2년을 기다렸던 2011 경기 세계 도자 비엔날레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2011년)로 10년, 6회째를 맞이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불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남한강 줄기를 따라 이웃하고 있는 유명한 도자기 산지 세 곳, 광주, 이천, 여주에서 2011년 9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열립니다. 여주, 이천, 광주는 도자비엔날레와 함께, 각각의 도자기 축제를 개최합니다. 공통관람권은 성인 일반 8,000 원입니다. .. 2012.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