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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전시회 박람회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크리스챤 디올의 모든 것, 2015 에스프리 디올 - 디올 정신 (ESPRIT DIOR)

by 초록배 2015.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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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파크 알림 1관에서는 2015년 6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에스프리 디올 - 디올 정신' 전시회가 열립니다.

디올하우스 개관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기의 디자이너 중 한 명인 크리스챤 디올의 작품세계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에스프리 디올 - 디올 정신 공식 홈페이지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최종입장은 오후 5시 30분까지),
입장은 '무료'입니다.~
주중 오후 2시와 오후 4시에는 가이드투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대기자가 많을 경우 대기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

참고로, 삼각대, 플래시(스트로보)를 사용하지 않으면 사진촬영도 자유롭습니다.^^

전시는 총 10개 부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파리, 디올과 예술가 친구들, 디올 가든, 디올 얼루어, 디올 아뜰리에, 미스 디올, 핑크에서 레드로, 베르사유:트리아농, 디올의 스타들, 쟈도르.

1947년, 바(Bar) 앙상블을 발표해 '뉴 룩'이라 불리며 화려하게 등장한 크리스챤 디올의 초기작품부터, 그의 사후 꾸뛰르 하우스(디자인 연구.제작소)에서 그의 디자인 정신을 이어간 후배 디자이너들의 작품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데요.
전시 마지막에는 디올 향수의 결정체, 자도르(쟈도흐)를 모티브로 황금빛으로 아름답게 꾸민 전시실을 볼 수 있습니다.

전시실 입구를 장식한 서도호의 '몽테뉴가 30번지'를 비롯하여 이불, 김혜련, 김동유, 박기원, 박선기 작가 등 6명의 한국인 작가가 재해석한 디올의 예술세계를 담은 작품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기회되시면 한 번 구경해 보세요.~
유료입장이라고 해도 관람 의사가 있을 만큼 훌륭한 전시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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