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궁58

[창덕궁관리소]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 개최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문갑)는 조선 시대 임금들이 자연을 감상하며 시를 짓고 심신을 수련하던 창덕궁 후원에서 일반 시민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를 2017년 4월 18일부터 5월 14일까지 개최합니다. 창덕궁 홈페이지 http://www.cdg.go.kr/ 화창한 봄날, 창덕궁 후원의 녹음이 절정을 이루는 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왕실의 휴식 공간이었던 후원에서 전통경관이 자아내는 멋과 여유 그리고 마음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후원 내 정자(영화당, 존덕정, 취규정, 농산정)에 시, 수필 등 문학도서와 어린이 도서 등 다양한 책을 비치하고 시민들의 독서 장소로 개방합니다. 행사 기간에는 창덕궁 후원 입장 인원을 1회당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립니다. .. 2017. 4. 14.
2017년 창덕궁 낙선재 특별관람 시행 매주 목 금 토요일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문갑)는 낙선재 일원의 조성배경과 건축 특징 등을 주제로 한 해설을 들으며 낙선재와 평소 접근이 제한되었던 후원 일대를 둘러보는 ‘낙선재 특별관람’을 2017년 4월 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금요일.토요일에 1회씩 운영합니다. 창덕궁 홈페이지 http://www.cdg.go.kr/ 낙선재 일원은 낙선재, 석복헌, 수강재가 하나의 일곽을 이루고 있는데 이를 통칭하여 낙선재라 부릅니다. 낙선재(樂善齋)는 1847년 조선의 24대 왕 헌종의 서재 겸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석복헌(錫福軒)과 수강재(壽康齋)는 그 이듬해에 각각 후궁 경빈 김씨와 대왕대비 순원왕후(순조비)의 처소로 조성되었습니다. 소박하고 단아하면서 기품있는 낙선재는 헌종과 경빈 김씨의 사랑이 깃든 장소로 유.. 2017. 3. 30.
2017년 경복궁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 4~9월 매월 2주간 진행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올해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 특별관람을 2017년 4월에서 9월까지 매월 2주간(3~4번째 주)씩 개최합니다. 경복궁 홈페이지 http://www.royalpalace.go.kr/ 창경궁 홈페이지 http://cgg.cha.go.kr/ 고궁 야간 특별관람은 매회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인 궁궐 활용 프로그램입니다. 문화재청은 더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고궁의 운치 있는 밤경치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행사 개최 기간을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셋째 주, 넷째 주 2주간씩으로 아예 정례화했습니다. 그리고 한복 착용자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인원수 제한없이 무료 입장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2017. 3. 30.
[문화재청] 고궁 조선왕릉 2017년 봄꽃 개화 예상 시기 발표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국민 누구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전통경관과 어우러진 봄의 정취를 제때 즐길 수 있도록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올해(2017년도) 봄꽃이 피는 예상 시기를 발표했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창덕궁 관람지와 창경궁 경춘전 뒤편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 일원에 자생하는 생강나무가 오는 15일경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경복궁 흥례문 어구(御溝, 대궐 안에서 흘러나오는 개천)와 창덕궁 낙선재 일원에 매화나무가, 덕수궁 정관헌 화계일원에는 모란이 피어나며 점차 봄꽃이 만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선왕릉 중에는 여주 세종대왕릉과 서울 정릉 산책길의 진달래, 남양주 홍릉.유릉(홍유릉)과 고양 서오릉의 산벚나무, 태릉.. 2017.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