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108 [문화재청] 고려 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평창 특별전 개최 안내 세계인의 평화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리는 해이자, 고려건국 1100년을 맞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지난 10년간 남북공동발굴조사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고려 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평창특별전'이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평창 상지대관령고등학교 내 특별전시장에서 개최됩니다. * 개막식: 2월 9일 오후 4시 평창 상지대관령고등학교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이번 특별전은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사장 정세현), ㈜SBS(대표 박정훈)이 주최하고 남북역사학자협의회(이사장 안병우)가 주관하며, 문화재청(청장 김종진), 통일부(장관 조명균), 서울시(시장 박원순), 경기도(도지사 남경필),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 2018. 2. 4. 문화재청 과학적 분석 실험 통해 경복궁 광화문 현판 글씨 '검은색 바탕 금박 글자'로 밝혀내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고종 연간에 제작된 광화문 현판의 원래 색상이 검은색 바탕에 금박 글자임을 밝혔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옛 광화문 현판의 모습은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 소장(1893년경)·일본 동경대 소장(1902년)·국립중앙박물관 소장(1916년) 등 3장의 흑백사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각 사진을 살펴보면 동일서체임에도 스미소니언박물관 소장 옛 사진은 바탕색이 어둡고 글씨색이 밝게 나타나지만, 국립중앙박물관과 동경대가 소장한 옛 사진은 바탕색보다 글씨 부분이 더 어둡게 보여 현판의 원래 색상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따라 광화문 현판의 원래 색상을 밝혀내기 위하여 문화재청은 지난 1년간 ‘광화문 현판 색상 과학적 분석 연구’를 추진해 .. 2018. 1. 30. [문화재청] 삼국유사 삼국사기 등 국보 승격, 신윤복 김홍도 그림 등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보물 제525호 삼국사기, 보물 제1866호 삼국유사 등 3건을 국보로 승격 예고하고, 김홍도 필 마상청앵도 등 8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이번에 국보로 승격 예고된 것은 삼국사기 2건과 삼국유사 1건입니다. 보물 제525호 삼국사기(三國史記)(1970.12.30 지정)는 1573년(선조 6년) 경주부(慶州府)에서 인출(印出)하여 경주 옥산서원에 보내준 것으로, 조선 태조와 1512년(중종 7년)에 개각한 판(板)과 고려 시대의 원판이 혼합된 것이 특징입니다. 보물 제723호 삼국사기(三國史記)(1981.7.15 지정) 역시 보물 제525호와 유사한 판본을 바탕으로 인출한 책으로, 인출 당시의 원형을 거의 그대로 .. 2018. 1. 4. 국립고궁박물관 '창덕궁 희정당 벽화' 특별전 개최 안내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연수)은 2017년 12월 13일부터 2018년 3월 4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창덕궁 희정당 벽화'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gogung.go.kr/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희정당(熙政堂) 벽화는 1920년 해강 김규진((海岡 金圭鎭, 1868~1933)이 그린 총석정절경도(叢石亭絶景圖)와 금강산만물초승경도(金剛山萬物肖勝景圖) 두 점입니다. 비단에 그린 그림을 종이에 배접하여 벽에 붙이는 부벽화(付壁畵)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세로 196센티미터(cm), 가로 883cm에 이르는 대작이자 마지막 궁중 장식화입니다. 조선 시대 진경산수 화가들이 즐겨 그린 금강산을 큰 화폭에 그려 희정당 벽면을 장식했.. 2017. 12. 13.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