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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19

[해양수산부] 2018년 11월의 제철 수산물 '어식백세'에 삼치와 해만가리비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년 11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풍성한 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삼치’와 ‘해만가리비’를 선정하였습니다. 인터넷 수산시장 홈페이지 http://www.fishsale.co.kr/ 삼치는 경골어류 농어목 고등어과에 속하며, 몸길이가 1미터(m)까지 자라는 대형 어종입니다. 머리와 입이 뾰족하고 이빨은 창 모양으로 굽어져 날카로우며, 배는 홀쭉하고 꼬리지느러미의 끝이 깊이 갈라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삼치는 고등어, 꽁치와 같이 고단백 식품으로,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동맥경화, 심장병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계절에 따라 지방의 농도 변화가 심하며 지방이 많이 축적되는 겨울과 봄철에 가장 맛이 뛰어납니다. 이 시기에는 지방에 특.. 2018. 11. 1.
[해양수산부] 2018년 9월 어식백세 수산물에 '갈치, 꽃게'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년 9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풍성한 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은빛 물결 ‘갈치’와 밥도둑 ‘꽃게’를 선정하였습니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http://www.mof.go.kr/ 가을을 대표하는 수산물 중 하나인 갈치는 몸이 홀쭉하고 긴 생김새가 마치 기다란 칼 모양과 같아 ‘어도(魚刀)’, ‘칼치’라고도 불립니다. 갈치는 배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가 없고, 등지느러미가 머리 뒤에서 몸의 끝까지 차지하고 있습니다. 갈치는 여름철 산란을 마치고 월동에 대비하기 위해 늦가을까지 왕성한 먹이 활동을 하기 때문에, 9~10월 즈음에 가장 살이 찌고 기름이 오르며 맛이 좋습니다. 살이 부드러워 소화 기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 영양식으로 인기가 많고, 칼슘, 인, 나트륨 등 각종 무.. 2018. 9. 4.
[해양수산부] 2018년 8월 어식백세 제철 수산물에 '붕장어' '민어'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년 8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무더운 여름철 원기 회복에 으뜸인 ‘민어’와 ‘붕장어’를 선정하였습니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http://www.mof.go.kr/ 민어과의 대표 어종인 민어는 최대 크기가 1미터(m) 이상인 대형 어종으로, 몸통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흑갈색이고 배 쪽은 밝은 회백색을 띱니다. 특히, 가슴 지느러미와 꼬리 지느러미는 검고, 배 지느러미와 뒷 지느러미는 연한 황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름 생선 중의 으뜸으로 불리는 민어는 조선시대 양반들 사이에서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혔을 정도로 그 맛과 영양을 인정받아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단백질과 비타민과 칼슘, 칼륨 등 각종 영양소가 많아 어린이들의 발육을 돕고, 노인 및 환.. 2018. 8. 6.
해양수산부 2017년 11월 어식백세 수산물로 고등어와 홍합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7년 11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등푸른 생선의 대표주자 고등어와 따끈따끈한 국물요리에 제격인 홍합을 선정했습니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http://www.mof.go.kr/ 고등어는 꽁치, 정어리 등과 함께 회유성이 강한 물고기로 등 쪽에 반짝거리는 청록색의 문양과 흑색의 물결무늬를 지녔습니다. ‘국민생선’, ‘바다의 보리’ 등의 별명으로 불리는 생선답게 단백질과 지질이 풍부하며, 구이․조림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널리 사랑받아 왔습니다. 고등어는 겨울 월동에 들어가기 전 몸에 지방을 비축하는 성질이 있어 가을철에 가장 살이 많이 올라 특히 맛이 좋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인 EPA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동맥경화, 혈전증,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도 유익한 .. 2017.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