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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19

강원도 해양심층수수산자원센터, 수산항 해상가두리에 명태 5천마리 방류 강원도 해양심층수수산자원센터(소장 김영길)는 지난2015년 12월 18일 국내 최초로 명태 종묘 1만5천마리를 고성군 저도어장에 방류한데 이어 2016년 2월 19일 양양군 수산항 소재 IMTA(Intergrated Multi-Trophic Aquaculture) 해상가두리에 명태 5천마리를 방류했습니다. 강원도청 홈페이지 http://www.provin.gangwon.kr/ 이번에 방류한 명태는 도 해양심층수수산자원센터에서 지난 2015년 2월 보유하고 있던 어미명태의 자연산란으로 확보한 수정란에서 부화되었으며, 해양심층수를 활용하여 1년간 철저하게 관리된 25cm내외의 우량 개체들입니다. 해상가두리에 방류된 명태는 해상과 육상 사육의 성장과 성숙도 비교, 수온변화에 따른 어장환경 적응력(유영 및 먹이.. 2016. 2. 20.
[해양수산부] 2016년 2월 어식백세 선정 수산물 '복어, 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숙취해소에 좋은 '복어'와 대표 밥반찬인 '김'을 2016년 2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선정·발표했습니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http://www.mof.go.kr/ 복어는 전 세계적으로 120여종이 있으며, 많은 종류의 복어가 맹독을 갖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우리가 비교적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은 참복, 자주복, 까치복, 밀복 등 10여종에 불과합니다. 복어는 이노신산, 글리신 및 알라닌과 같은 여러 가지 아미노산들이 어우러져 감칠맛과 단맛이 있습니다. 이러한 독특한 맛 때문에 독성으로 인한 위험 부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좋은 어종입니다. 또한 조직이 단단하여 탄력이 있으며, 콜라겐이 많아 식감이 쫄깃쫄깃합니다. 메티오닌, 타우린과 같은 함황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 2016. 2. 16.
[경상남도] 청정해역 '고성 자란만'에서 가리비 수확 한창 경남 고성 '자란만'은 조류가 빠르지 않고 가리비가 성장하기에 적합한 수온과 영양분을 가지고 있어 크기와 품질이 우수하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가리비 생산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남 고성군청 홈페이지 http://www.goseong.go.kr/ 특히 자란만 해역은 미국FDA가 지정한 청정해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가리비는 안전성과 상품성의 가치가 높아 찾는 이가 많습니다. 고성군의 가리비 양식면적은 96ha로 지난해 60ha 비해 36ha가 늘어났으며, 이런 증가 추세는 가리비 양식이 같은 패류양식 품종인 굴양식에 비해 경비와 인력이 적게 들어 작업의 효율성이 높고 수익성도 좋기 때문입니다. 올해 고성의 가리비는 도매가 평균 3500원 ~ 4000원 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총 생산은 3840.. 2016. 1. 31.
[해양수산부] 2016년 1월 어식백세 수산물로 '도루묵, 미더덕, 오만둥이'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알이 별미인 도루묵과 각종 탕과 찜에 애용되는 미더덕.오만둥이를 2016년 병신년 1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선정.발표했습니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http://www.mof.go.kr/ ○ 도루묵은 수분이 많은 흰 살 어류로 육질이 부드럽고, 단백질과 무기질의 함량이 많아 임신·수유부, 발육기의 어린이에게 좋습니다. 특히 인의 함량이 많아 뼈와 치아 조직의 구성성분이 되며, 물질대사를 왕성히 하여 체내의 산과 알칼리의 평형을 유지합니다. 또한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아미노산의 조성이 좋으며, 라이신과 트레오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곡류를 중심으로 하는 우리의 식탁에 아미노산을 보충해 줄 수 있습니다. ○ 미더덕은 전체 길이가 5~10cm로 황갈색을 띠며 외피는 섬유질과 같은 물.. 2016.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