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개발11

서울 불광동 600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 재개 서울시가 ‘불광동 600 일대 재개발 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하였습니다. 사업지는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상가 주민 갈등, 사업성 악화 등으로 2014년 구역 해제된 노후 주거지입니다. 이후, 2021년 주택정비형 재개발 후보지 공모를 통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계획지원을 받아, 9년 만에 재개발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 대상지는 서울지하철 3호선.6호선 불광역으로부터 250미터 이내에 위치하여 지하철 이용이 매우 편리한 입지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좁은 일방통행로와 막다른 도로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여 역세권이라는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입니다. 서울시는 대상지의 잠재력과 대지의 여건을 극복한 재개발 정비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 사업대상지 위치도 .. 2023. 6. 13.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개정, 지지부진한 정비구역 4월부터 직권해제 추진 서울시가 진척 없이 지지부진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을 직권해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과 절차, 직권해제 구역에 대한 사용비용 보조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시는 2016년 4월부터 대상구역을 선정해 직권해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2016년 3월 9일(수)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직권해제’란 주민들이 동의를 받아 추진위나 조합을 자진해산하는 경우와 달리, 주민 간 갈등과 사업성 저하 등으로 사업추진이 더 이상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시장이 직권으로 정비(예정)사업 구역을 해제하는 것입니다. 시는 조례규칙심의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이달 말 조례안을 공포하고.. 2016. 3. 10.
[인천시] 십정2 주거환경개선사업 3,600여 세대 매매.공급계약 체결, 뉴스테이 추진 본격화 지난해(2015) 11월 11일 정부와 함께 전국 최초로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를 도입하기로 한 인천 부평구 십정2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부평구 십정동 216번지 일원, 이하 십정2 구역)이 3개월여 만에 통 매각 매매계약을 통해 사업시행에 본격적인 돛을 올리게 됐습니다. 인천시청 홈페이지 http://www.incheon.go.kr/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6년 2월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십정2구역의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와 임대사업자인 ㈜스트레튼 알이 간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매매계약 체결식에는 유정복 시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이찬구 주민대표회의 위원장, 정주환 ㈜스트레튼 알이 대표이사, 김우식 인천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매매계약을 통해 인천도시.. 2016. 2. 24.
'서울역 7017 프로젝트' 기본설계안 확정, 2016 3월 본공사 착수 서울시는 45년간 차량길로서 임무 수행을 마친 노후한 서울역고가 총 939m를 사람이 '걷는 길'로 재생하고, 철길로 끊어졌던 서울역 일대를 17개 보행길로 그물망처럼 연결하는 '서울역 7017 프로젝트'의 기본설계안을 확정했습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작년 1월 '서울역 7017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한 뒤 지난 1년 동안 608회에 걸쳐 지역주민.상인과 소통하였고, 5월 국제현상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네덜란드 위니마스(Winy Maas)의 계획안에 대해 34번의 회의를 거치고 전문가 자문 및 시민의견을 들어 완성한 것입니다. → 회의 진행(총 34회) : 위니마스와 화상회의, 분야별 전문가 자문 등 설계진행 25회, 서울역7017 시민위원회 전체보고 4회, 분.. 2016.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