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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76

[해양수산부] 2018년 11월의 제철 수산물 '어식백세'에 삼치와 해만가리비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년 11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풍성한 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삼치’와 ‘해만가리비’를 선정하였습니다. 인터넷 수산시장 홈페이지 http://www.fishsale.co.kr/ 삼치는 경골어류 농어목 고등어과에 속하며, 몸길이가 1미터(m)까지 자라는 대형 어종입니다. 머리와 입이 뾰족하고 이빨은 창 모양으로 굽어져 날카로우며, 배는 홀쭉하고 꼬리지느러미의 끝이 깊이 갈라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삼치는 고등어, 꽁치와 같이 고단백 식품으로,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동맥경화, 심장병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계절에 따라 지방의 농도 변화가 심하며 지방이 많이 축적되는 겨울과 봄철에 가장 맛이 뛰어납니다. 이 시기에는 지방에 특.. 2018. 11. 1.
[해양수산부] 가을에 걷기 좋은 해안누리길에 '이순신 길, 장보고 길' 지정 발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년 10월 23일(화), 해안누리길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인물, 이야기 등을 담은 주제(테마)노선을 지정하였습니다. 이번에 지정한 노선은 장보고 길과 이순신 길 2개입니다. 한국해양재단 홈페이지 http://koreaoceanfoundation.or.kr/ ★ 장보고 길은 신라, 당나라, 일본 등 3국 간 해상무역을 주도했던 장보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노선입니다. 38.7킬로미터(km)의 노선을 따라 흑산도 진리해안길과 완도 신지명사길에서 상라산성, 칠성동굴, 장보고기념관 등을 둘러보면, 해양강국의 위상을 빛낸 장보고의 일대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후 청산도 슬로길에서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하며 3박 4일 일정으로 여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이순신 길은 전남 보성.. 2018. 10. 23.
[해양수산부] 2018년 9월 어식백세 수산물에 '갈치, 꽃게'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년 9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풍성한 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은빛 물결 ‘갈치’와 밥도둑 ‘꽃게’를 선정하였습니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http://www.mof.go.kr/ 가을을 대표하는 수산물 중 하나인 갈치는 몸이 홀쭉하고 긴 생김새가 마치 기다란 칼 모양과 같아 ‘어도(魚刀)’, ‘칼치’라고도 불립니다. 갈치는 배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가 없고, 등지느러미가 머리 뒤에서 몸의 끝까지 차지하고 있습니다. 갈치는 여름철 산란을 마치고 월동에 대비하기 위해 늦가을까지 왕성한 먹이 활동을 하기 때문에, 9~10월 즈음에 가장 살이 찌고 기름이 오르며 맛이 좋습니다. 살이 부드러워 소화 기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 영양식으로 인기가 많고, 칼슘, 인, 나트륨 등 각종 무.. 2018. 9. 4.
[해양수산부] 2018년 8월 보호해양생물로 '갯게' 선정 소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갯벌에서 생물의 사체나 갈대 등의 유기물을 섭취하여 갯벌을 정화하기 때문에 ‘갯벌 청소부’로 알려진 갯게를 2018년 8월의 보호해양생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바다생태정보나라 홈페이지 http://www.ecosea.go.kr/ 갯게는 조간대 상부에 서식하는 게 중에서 가장 몸집이 크고 갑각이 볼록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외국에서는 ‘볼록한 게(Convex Crab)’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갑각의 길이는 약 40밀리미터(mm), 폭은 약 50mm이며, 등면에는 세로로 깊은 홈이 가운데까지 있고 몸 색깔은 전반적으로 보랏빛을 띠나 서식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희귀종인 갯게는 대만, 중국, 일본 등 극동 아시아에 주로 분포하며, 국내에서도 서해, 남해 및.. 2018.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