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피라냐, 레드파쿠, 마블가재 등 7종 위해우려종 신규 지정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국내 자연생태계에 유입될 경우 사람을 공격하거나 생태계의 교란을 일으킬 우려가 높은 외래생물 7종을 위해우려종으로 2015년 12월 14일 신규 지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환경부 홈페이지 http://www.me.go.kr/ 이번에 지정된 위해우려종은 피라냐, 레드파쿠, 마블가재, 앨리게이터가아, 머레이코드, 아프리카발톱개구리, 레드테일캣피쉬 등입니다. 종으로 구분하면 어류 5종, 절지동물 1종, 양서류 1종입니다. 이 중 피라냐와 레드파쿠는 올해 7월 횡성 마옥저수지에서 누군가 몰래 버린 것이 발견돼 저수지의 물을 전부 빼고 개체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펼쳐지는 등 큰 소동을 일으켰던 종입니다. 7종이 위해우려종으로 추가됨에 따라 위해우려종은 지난 8월 지정된 작은인도몽구스, 줄..
2015.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