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가 본 한성백제박물관 참관기 두번째

미리 가 본 한성백제박물관,

그 두번째 이야기는 전시관 안쪽에서 시작합니다.

선사시대 부터 시작을 하는데, 이렇게 트릭아트로 그림을 만들어 놨습니다.^^

우선 한강과 한강유역의 역사에 대한 안내를 볼 수 있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처럼,
도입부에서는 구석기, 신석기인들의 생활사를 디오라마로 재현해 놨습니다.

모형이 상당히 정교합니다.^^

중간 중간에 관련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한창 공사중이라, 어느 유물을 어디에 놓을지 자리만 표시해 놨습니다.~

그 사이사이에 또 모형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고인돌 무덤을 만드는 장면도 잘 재현해 놨습니다.

백제의 기원, 마한을 소개하는 부분입니다.

한쪽에는 고인돌 모형 체험 화면이 있습니다.

전시관을 둘러보고, 현재 상설로 한성백제박물관에 대해 소개하는 홍보관으로 향했습니다. 1층 입구 쪽에 있습니다.

서울에서의 백제의 역사가 얼마나 길었는지 알려주는 안내글도 있네요.

홍보관 안에서는 한성백제박물관에 대한 기본 소개를 그림/사진과 영상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박물관 모형도 있는데, 앞서 봤던 대형 토성 단면도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옆으로는,
한성백제의 중요한 유물 중 하나인, 거대한 돌무지 무덤,
석촌동 2호분의 모형도 볼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백제 관련 유물의 실물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관심을 끈 것은,
금동관모와 금동신발 이었네요^^

이렇게 한성백제박물관 전시관과 홍보관 모습을 둘러 봤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몽촌토성을 직접 걸어보는 답사길을 소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