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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기록하다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 관람기 두번째

by 초록배 201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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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 두번째 이야기는

 

우리 철도의 신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미래철도관에서 시작합니다.

 

국토해양기술대전 공식 홈페이지

 

 

전시관으로 들어서자 마자 눈에 확 들어오던 이 늘씬한 기차의 정체는??? 

 

바로, 우리 기술진이 개발한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 430X" 입니다.^^

 

 

 

무려 시속 430킬로미터라는군요. +_+
서울 - 부산이 단 한 시간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ㅎㅎ

 

늘씬한 신형 고속철을 본 후, 저상 고상홈 겸용 시스템을 살펴봅니다.
말이 어렵게도 느껴 지는데,
전철과 일반철도가 함께 다니는 역(예를 들어 용산역이나 청량리역) 승강장(플랫폼)을 주의 깊게 살펴본 분들은 바로 아실겁니다.

전철은 높고(고상), 일반철도는 상대적으로 승강장과 선로 사이 높이가 낮습니다(저상).


높낮이가 틀리니 정차하는 승차장도 다르지요.

승강장 높이에 따라  출입구 높이를 맞춰서 타고 내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 주는 기술입니다.

 


뒷편으로는 각종 최첨단 열차 안내가 가득합니다. +_+

 

요즘 도심 대중교통수단으로 활발하게 도입하고 있는 자기부상열차 소개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과 영종도를 연결하는 자기부상열차 공사가 한창인데요.

 

실제 투입될 차량의 모형과 영종도에 놓일 선로 모형이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들른 곳은 지속가능교통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해를 유발하는 화석연료를 줄이고 친환경 에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교통수단 및 교통통제시스템을 소개하는 곳입니다.~ 

 

 

대형 시내 버스.

움직이지는 않지만, 안에 들어가 보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ㅎㅎ 

 

여기는 교통관제 관련 시연장입니다.

요거이 실제로 움직이는 것들입니다. ㅎ 

 

 

 

다음은 한국도로공사의 미래도로관 부스입니다. 

 

 
그냥 차만 다니는 도로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각종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스마트한 고속도로네요.
운전자의 편의와 교통 효율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음 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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