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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187

일산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열린 여름방학 특별기획 – 세계 희귀생물 체험전 관람기 우리 주변에 있는 백화점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중 하나입니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옆에 자리잡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는 아이들 여름방학철을 맞이하여 독특한 기획전시회를 마련했는데요. 중남미에서 서식하는 생물들을 중심으로, 전세계의 희귀 생물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 희귀생물 체험전”이 그것입니다. 전시기간 : 2012년 7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7월 30일만 휴관) 전시장소는 9층 토파즈 홀 아담한 규모의 전시장은 여덟 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야행성 동물들이 많아서 그런지, 내부는 어두운 편이었습니다. 사진촬영은, 플래시를 끄면 가능합니다.^^ 안으로 들어가자 마자 왼쪽에 보이는 암사자 토피어리. 중간 중간 이런 토피어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인.. 2012. 7. 22.
익숙한, 혹은 낯설은 -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 열린 수인선 두번째 안녕전 관람기2 2012년 6월 30일, 수인선 복선전철 개통 기념으로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 마련한 특별 기획전, "수인선, 두번째 안녕" 그 두번째 이야기는 수인선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던 사람들에 대한 기록들로 시작합니다. 아주 오래전 기억에서 부터, 수인선 협궤열차가 마지막 운행을 하던 그날까지, 기억은, 그리고 기록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수인선과 함께 희로애락을 함께 했던 사람들. 누군가의 삶의 터전이었으며, 누군가의 학창시절 추억이 오롯이 담겨있는... 사람들은 수인선이라는 "하나의 기억"과 알게 모르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기관사, 역무원 같은 철도 관계자 분들도 빠질 수 없겠네요.^^; 어느덧 추억의 끄트머리에 다다랐습니다.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꼬마열차. 다만, 그것을 기억하는 이들만 남았습.. 2012. 6. 30.
익숙한, 혹은 낯설은 -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 열린 수인선 두번째 안녕전 관람기1 1995년 12월 마지막날 운행을 멈춘 우리나라 마지막 협궤열차노선 수인선. 그 수인선이 전철로 모습을 바꾸고 2012년 6월 말, 다시 우리 곁으로 다가옵니다. 인천 송도 청량산 아래 자리잡은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2년 5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수인선, 두번째 안녕" 이란 제목의 특별기획전을 열었습니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수인선은 1937년, 경기만 일대의 염전에서 생산되는 소금을 인천항으로 반출하기 위해 부설한 협궤철도노선입니다. 인천항에서 수원까지, 52킬로미터의 거리를, 표준궤(1,435 밀리미터)의 절반 정도인 협궤(762 밀리미터) 위로 앙증맞은 꼬마기차가 하루에 몇 번씩 기적을 울리며 달렸답니다. 수인선이 협궤열차로서 마지막 운행을 한지 17년이.. 2012. 6. 30.
사당과 석관, 그리고 황금관 모습 영상 -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특별전 온통 황금빛으로 번쩍번쩍.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특별전 전시관 내부는 휘황찬란한 복제 부장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투탕카멘의 황금관을 넣어 둔 사당과 석관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첫번째 동영상 두번째 동영상 2012.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