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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152

'세계 최초로 육식공룡의 구애행위 화석 발견' 국립문화재연구소, 미국 콜로라도대학교와의 3년간 공동연구 결과 발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는 대형 육식공룡이 짝짓기를 위해 구애행위를 했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화석을 미국 콜로라도주의 백악기 지층에서 세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이번 연구성과는 국립문화재연구소와 미국 콜로라도대학교가 우리나라 남해안 공룡화석산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국제 비교연구로 시행한 공동학술조사(2011~14년)의 최종 결과물입니다. 육식공룡의 구애행위 화석은 약 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 지층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주의 서부 2곳, 동부 1곳에서 최소 50개 이상 확인된 이 화석들은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대형 육식공룡 수컷의 구체적인 구애행위의 방식과 장소를 제시하고 있으며, 암컷 공룡들이 수.. 2016. 1. 8.
[문화재청] '부산 운수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 문화재청은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91호 '부산 운수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부산 운수사 대웅전은 2013년 전면 해체 수리 때 종도리(宗道里)에서 발견된 2개의 묵서명(墨書銘)에 의해 1647년 공사를 시작해서 1655년 완공되었음이 확인되어, 부산 지역에 현재까지 남아 있는 목조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종도리(宗道里): 건물의 가장 높은 곳인 용마루가 있는 부분에 놓이는 도리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단아한 주심포(柱心包)계 맞배지붕 건물로, 우주(隅柱)의 하부에는 기둥 높이의 1/2 정도까지 원형 돌기둥을 세워 목재 기둥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범어사 대웅전, 범어사 일주문 등 .. 2016. 1. 6.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 제3.4 전시실, '세계의 배.한국의 배 역사실'로 새 단장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는 기존에 ‘어촌민속실’과 ‘선박사실’로 운영되었던 해양유물전시관 제3·4 전시실을 '세계의 배.한국의 배 역사실'로 새 단장하고 2016년 1월 5일 오후 2시부터 일반에 공개합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 http://www.seamuse.go.kr/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이번에 새롭게 꾸며진 제3전시실(세계의 배)과 제4전시실(한국의 배)은 세계 각국의 배를 주제로 하여 인류가 걸어온 해양문화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자 했습니다. ● 제3전시실 '세계의 배 역사실'은 ‘배(船)’라는 매개체를 활용한 인류의 세계사적 공간 확장과 교류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먼저 제1부에서는 북미와 아프리카 등 선사 시대 배의 진화를 통하여.. 2016. 1. 5.
[문화재청] 지방자치단체 대상 2016년도 '문화재 야행(夜行) 프로그램' 공모 안내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문화재가 집적.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접목한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인 '2016 문화재 야행(夜行)'에 대한 사업공모를 2016년 2월 19일까지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를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문화재 야행(夜行) 프로그램은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울에 편중된 관광객을 지방으로 유입.확산하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새롭게 선보입니다. ○ 국고보조금 지원범위: 국비 2~5억 원 내외(국비 50%, 지방비 50%)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를 주제로 하는 2016년 문화재 야행(夜行.. 2016.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