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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152

[국립무형유산원] 진주시 비지정 무형유산 조사보고서 '진주의 무형문화유산' 발간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은 ‘2014년 올해의 무형유산 도시’로 선정된 경상남도 진주시의 비지정 무형유산 24종에 대한 목록화.기록화 내용을 담은 '진주의 무형문화유산'을 발간했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올해의 무형유산 도시’ 사업은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1개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지역 무형유산의 보존‧전승 활성화를 꾀하고 새로운 무형유산의 발굴, 지자체의 무형유산 보호역량 강화 등을 위한 국립무형유산원의 대표적인 지역협력 사업입니다. 2014년 사업성과를 수록한 '진주의 무형문화유산'은 진주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 24종을 조사하여 이를 범주별로 분류하고 목록화하였으며, 영상‧사진 등 기록화 내용을 편집‧재구성하.. 2016. 1. 25.
[국립문화재연구소] '소중한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교육 운영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 '소중한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를 2016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천연기념물센터(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에서 운영합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진행 중인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특별기획전’과 연계된 교육으로, 어린이들은 곤충 연구가인 홍승표 씨가 지난해 기증한 장수하늘소 성충.애벌레 표본과 함께 기증자의 땀과 노력이 서린 관련 연구 자료, 채집 도구 등을 접하면서 우리 땅에서 사라져 가는 자연유산의 소중함을 쉽게 이해하고 자연유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장수하늘소(천연기념물 제2.. 2016. 1. 21.
'광주 복룡동 유적' 토광묘에서 중국 신나라 화폐(화천) 꾸러미 출토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허가를 받아 (재)동북아지석묘연구소(소장 이영문)가 시행 중인 광주 송정1교-나주시계 간 도로확장공사구간 내 '광주 복룡동 유적' 발굴조사 결과, 중국 신나라(新, 8~23년) 화폐인 ‘화천(貨泉)’이 우리나라 최초로 무덤에서 꾸러미로 출토되었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기원후 14년에 처음으로 주조된 화천은 후한 광무제가 ‘오수전(五銖錢)’으로 화폐를 통합한 기원후 40년까지 통용된 화폐로, 정확한 주조연대를 알 수 있고 통용 시기가 한정되어 유적의 연대를 추정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청동기 시대 주거지와 초기철기 시대 토광묘(움무덤), 수혈유구 등 총 95기의 유구가 확인되었습니다. 화천이 출토된 1호 토광묘는 길이.. 2016. 1. 18.
[문화재청] 연천 남계리 유적에서 구석기 시대 주먹도끼 출토, 1월 13일 현장설명회 개최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한국문화유산연구원(원장 박상국)이 시행한 파주 적성-연천 전곡 도로건설 공사구간 내 '연천 남계리 유적' 발굴조사 결과, 주먹도끼, 찍개 등 구석기 시대 유물 1,000여 점이 출토되었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경기도 연천군 일대는 구석기 시대부터 인류가 거주한 곳으로, 임진강과 한탄강을 따라 많은 선사시대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연천 남계리 유적은 1978년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되면서 주목받은 구석기 시대 유적인 연천 전곡리 유적(사적 제268호)의 북서쪽 약 2.5㎞에 위치합니다. 전곡리 유적과 동일하게 한탄강기슭의 대지상에 놓여있으며,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수지점에서 북동쪽으로 3㎞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 2016.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