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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72

춘천호 신포리권 빙어낚시 조황입니다. 올해는 주기적으로 춥다가 따뜻하기를 반복, 잊혀졌던 삼한사온이란 말을 떠올리게 하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군요^^ 지난 주말 산천어축제 다녀오는 길에, 차창 밖으로 보이는 춘천호는, 가장자리가 아니면 아직도 얼지 않은 곳이 많아서, 빙어낚시가 가능할까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게 사실입니다. 이번주 내내 빙어 조황을 살펴보고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신포리권은 빙어낚시 무난하게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예상과 거의 맞았습니다. 1월 중순은 되어야 안심하고 빙어낚시 가능할 것이라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는 않았는데, 경험상 빙어가 해걸이를 한다는군요. 재작년에 조과가 엄청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껏 크기 불문하고 물고기라고는, 그물질을 하지 않고 백 마리 넘게 잡아 본 건 빙어 밖에 없습니다. ㅎㅎ 작년.. 2012. 1. 12.
가평역 앞에서 출발하는 버스 시간표와 가평역 전동열차 시간표 경춘선이 전철로 바뀌기 전, 기차역이었던 가평역은 가평읍내에 있었습니다. 가평버스터미널과 멀지 않은 곳에 있었죠. 전철화 하면서 선로개선 작업도 아울러 진행했는데, 그 결과, 자라섬, 남이섬과는 조금 더 가까워졌지만, 읍내에서는 멀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철 가평역 부역명에는 자라섬 남이섬이 사이좋게 들어가 있습니다. 가평역에서 가평버스터미널로 가려면, 역전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야 하는데, 시간대가 일정하지 않고, 생각보다 편수가 적습니다. 가평역 구내에 붙어 있는 가평역전 버스정류장 버스 시간표입니다. 배차 간격이 40~50분이나 되는 시간대도 있죠? 아울러 가평역 전동열차 시간표도 함께 올려 봅니다. 2012. 1. 10.
무지개송어 소금구이 양식용 무지개송어는 회로 먹어도 맛있고, 이렇게 소금구이를 해서 먹어도 그 맛이 일품입니다. 분홍색 속살이 연어와 비슷하죠? 하지만 맛은, 연어와는 조금 다릅니다.~ 잔가시도 거의 없어서 먹기 편하네요~ 참고로, 무지개송어의 이름에 무지개가 붙은 것은, 이 옆줄에 옅은 분홍색 줄무늬가 있어서 그렇답니다. 요즘 무지개송어 얼음낚시를 포함한 겨울 축제가 많이 열립니다. 기회 되시면 직접 잡은 무지개송어를 맛보실 수도 있습니다.^^ 2012. 1. 9.
아이 셋 2012.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