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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이북(ebook)에서는 별포인트로 전자책을 살 수 있어요~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PC 같은 매체가 발달하면서, 종이책 못지 않게 전자책(이북;ebook)에 대한 활용도도 차츰 높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출판사와 서점에서 책을 출간할 때, 종이책과 전자책(이북)을 함께 출간하거나, 처음부터 전자책으로만 출간하는 경우도 있죠. 때에 따라서는 희귀본이나 절판된 책을 전자책 형태로 부활시키기도 합니다. 서점뿐만 아니라 도서관도 전자도서관을 운영하는 곳이 많아 편리할 때가 많습니다. 전자책은 컴퓨터(PC)에서도 볼 수 있지만, 책이라는 게, 들고 다니면서 때때로 꺼내어 보는 경우도 많다보니, 스마트폰, 태블릿PC 같은 휴대성이 뛰어난 기기에서 볼 때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아이패드(태블릿PC)를 중심으로, 전자책을 내려받고 사용하는 과정을 보여드립니다. 애플리.. 2012. 7. 22.
당신의 서울은 어떤 모습인가요? - 디테일 서울,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기 "장소(Place)는 단지 '장소'라는 공간적 개념,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예전에 읽었던 책에서 나왔던 문장입니다. 삼십대(청춘)와 사십대(중년) 중간에 낀 어정쩡한 연배의 독신여성, 서울의 이방인에서 지금은 20년 가까이 서울시민으로 살고 있는 방송작가. 세간의 안좋은 시선과 편견 속에서도 자신만의 확고한 모두스 비벤디(modus vivendi)를 갖고 있는 저자는, 서울이라는 공간, 그 곳에서 보고 듣고 경험한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의식의 흐름 수법'으로 풀어갑니다. 가끔은 삼천포로 빠지는 것 같다가도, 이야기는 늘 서울로 돌아옵니다. 대양으로 나갔다가 모천(母川)을 찾아 회귀하는 연어들처럼. 서울에는 많은 이방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정말 잠시 왔다가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2012. 7. 3.
2011 제7회 서울 와우 북 페스티벌 안내 정신 없다보니 글 올린다는 게 늦었네요 ㅠㅠ 2011년 9월 28일부터 10월 3일가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학교 주변 곳곳에서는 제7회 서울 와우 북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작년에는 프린지 페스티벌과 함께 열렸었는데, 올해는 별도로 열리네요. 거리행사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연휴기간에 맞춰 진행됩니다.^^ 2011 제7회 서울 와우 북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보기 2011. 10. 1.
내가 원하는 나라 - 광복절에 다시 읽어보는 백범일지 겨레의 큰 스승 백범 김구 선생님의 자서전인 백범일지 광복절을 맞이하여 요즘 다시 읽어보고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 나의 소원 - '내가 원하는 나라'를 옮겨 봅니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지금 인류에게 부족한 것은 무력도 아니오, 경제력도 아니다. 자연과학의 힘은 아무리 많아도 좋으나, 인류 전.. 2011. 8. 15.